브라이언타이리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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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ONE> -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

<트랜스포머 ONE> -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

(2024/09/26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조시 쿨리' 감독의 은 제목으로도 짐작할 수 있듯 '마이클 베이'의 주도 하에 이어져 온 긴 시리즈의 프리퀄 격에 해당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래서 관객은 이 이야기를 통해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범블비' 같은 로봇 외계인들이 지구에 찾아오기 전 그들의 별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 그리고 그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으로 나뉘어 왜 죽자 사자 싸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지요. 애초에 프리퀄이 아닌 리부트에 가까운 선택을 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각본 자체.......

[불릿트레인] 카르마 폭주 기관차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8월 31일

이사카 고타로의 소설 마리아 비틀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데 존 윅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답게 스타일리시한 와패니즈 스타일을 적절하게 소화해냈네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너무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왕도적이지만 역시 왕도가 왜 왕도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기본만 해도 충분히 좋은 영화가 될 수 있다는걸 보여준다고 봅니다. 액션은 정말 ㅋㅋ 끝나고 바로 내용에 관련된 쿠키가 있으니 꼭 보시길~ 와패니즈가 그리 강하지 않지만 그것만 괜찮다면 추천하는 영화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너피스를 외치다 카르마로 귀결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래드 피트 너무 캐릭터가 딱 들어맞아 특별하진 않아도 좋았네요. 사실 다들 어디서 봤다~ 싶은 역할들이지만 그게 진짜 딱붙이

불릿 트레인

DID U MISS ME ?|2022년 8월 29일

사필귀정의 과정을, 오월동주하는 인물들로, 운부천부하게 그려내는 영화. 그리고 그런 요소들이 재미의 8할이었다. 사필귀정, 오월동주, 운부천부, 스포일러! 스턴트맨 출신 영화감독으로서, 지금까지의 데이빗 레이치는 액션에 전면 몰두하는 사람이었다. 에스피오나지 특유의 장르적 복잡성을 넘어 쓸데없이 더 복잡해졌던 , 1절에 2절을 넘어 5절까지 해버리는 유머로 모두를 지치게 만들었던 , 그리고 그 화룡점정으로 이렇다 할 이야기거리가 없어 보였던 까지. 데이빗 레이치의 영화들은 누가 액션 영화 전문 감독의 작품들 아니랄까봐 전부 다 이미지와 스펙터클 뿐이었다. 하지만 유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불릿

[이터널스] 거시적 히어로즈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11월 15일

거시적 빌런에 타노스가 있다면 이터널스로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를 히어로물로 그려낸게 마음에 드네요. 사실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가 마블 영화를 맡은데다 실제로 평가도 그리 좋지만은 않아 걱정되었는데 전통적인 빌런 문제 말고는 꽤 잘 연출했다고 봅니다. 물론 마블영화다보니 기대하는 바가 액션이라면...상당히 드라마에 치중한 작품이라 호불호가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앞으로의 마블은 우주적 존재가 잔뜩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안 볼 수는 없겠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이카리스(리차드 매든)가 세르시(젬마 찬)를 공격하지 못할 때 와...ㅠㅠ 역시 사랑이~ 싶으면서도 에이잭(셀마 헤이엑)의 사랑은 모르고 죽이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맹목적이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