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4일 ~ 11일 스톡홀름-헬싱키 여행의 기록을 담은 글입니다. ------------------------------------------------------------------------------ 2013년 8월 31일 그동안 몸담고 있었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되었고, 새로운 회사로 가기까지 3주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마지막 업무로 이래저래 스웨덴을 가게 되었고, 부인님께서 불쌍하다고 이왕 간거 일주일 놀다 오라고 하시네요. 그것도 무려 오빠 카드로 긁고 오빠가 갚으라면서 웃으면서(?) 보내줬네요. 스웨덴은 직항이 없어서 이곳 저곳 항공사를 알아보다가 마침 에미레이트 항공이 스톡홀름 취항 특별기념 세일을 하게되어 105만원에 항공권을 구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