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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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까리~한데~!!

[도둑들] 까리~한데~!!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17일

볼까 말까하다 CGV에서 4000포인트면 영화 한편 볼 수 있다길레 질렀던 도둑들입니다. 올해 말까지라니 괜찮은 듯~~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길레 무슨 소린가 했더니 정말 그렇더군요. 해피엔딩 좋아하는데 해피엔딩(?)이기도 하고 기대를 많이 안해서인지 아주 마음에 들었던 도둑들입니다. 오션스 일레븐 스타일이지만 기본적인걸 꽤 잘 풀어내고 연출도 괜찮아 좋더군요. 분장부분만 좀 더 심혈을 기울였으면~ 하는 아쉬움만 빼면 오락영화지만 수작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다보니 쌈마이스러운 표현이지만 까리하다는 생각이 내내 들더군요. ㅎㅎ 영화포토에 특이하게(?) 영화가 아니라 잡지에서 찍은 듯한 포토가 있길레 짜집기한 포토티켓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

도둑들, 2012

도둑들, 2012

리뷰가 늦어도 한참 늦었네요. 개봉 당일에 관람했는데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평을 미루고 있다가,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기에 이왕 늦은거 천만 돌파하면 천만 관객 돌파 기념으로 포스팅하자, 했는데?? 결국은 1270만을 넘어선 지금에서야 쓰고싶은 마음이 발동 걸렸습니다. 이제 저는 2012년 여름을 기다렸던 세 가지 이유를 모두 소비해버린 셈입니다. 마크웹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라이즈, 그리고 최동훈의 도둑들까지. 12월에 호빗 개봉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나머지 2012년을 지루해서 어떻게 견딜까요. 제 생각에 최동훈 감독은 가장 한국다운 정서가 어떤 것인지, 그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감독님의 통찰력이랄까, 센스랄까, 뭐 그런 것들이 영화의 디테일에서

도둑들 - 포스터에 없는 인물 때문에 더 쫀득했던 영화

도둑들 - 포스터에 없는 인물 때문에 더 쫀득했던 영화

도둑들을 보러갔을 때 바랐던 것은 전지현이 이 영화에서 잘 융화가 되는 것이었다. 그동안 전지현이 '엽기적인 그녀' 이후 이렇다 할 작품이 나오지 않으면서 cf 스타로만 자리 잡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의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의 잘 융합되면서 동시에 영화 캐릭터들이 겹치지 않았기에 이 영화가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의외의 인물이 이 영화에 등장하면서 더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어쩌면 그 존재감 때문에 영화가 더 맛깔스러워진 것은 아니었는지 싶다. 감독도 그런 노림수로 영화를 만들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물론 까메오로 나오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역할을 다른이에게 맡겼다면 영화 초반이 제대로 집중되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스포일러 주의 배우를 돋보이게 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good!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good!

nightlong|2012년 8월 15일

1. 오프닝 시퀀스의 속도감과 질감의 표현을 보자면 너무나 세련되어서 이 사극이 사극(?)이 아닐꺼란 생각을 하게 된다.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포지셔닝을 한 영화답게 연출이 현대적이다. 2. 와 비교한다면 일단 억지스럽거나 밀어붙이기 식의 진행이 없어서 매끄럽다. 다만 본격 얼음작전이 시작하기 전의 개연성을 만들어내는 초반부가 긴 편이어서 재밌지만 약간 루즈하다. 하지만 전혀 설득없이 진행되는 보다야 훨씬 나은듯. 3. 본격적인 얼음작전부터 결말까지는 너무 재밌고 강추강추! 4. 하지만 얼음작전의 원래 목표였던 조명수 일가에 대한 복수는 어디로 가고, 나중에 왕에 대한 감동모드로 후다닥 끝나버렸다. 워낙 재밌게 넘어가서 덮어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