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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10월 1일 |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힐링하는 곳인데요. 대청호반을 따라 이어진 생태탐방로 곳곳에 억새와 갈대가 흐트러지게 피어 연인들도 데이트하기 좋아서 '호반 낭만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 접근성과 주차가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풍가든의 대로변 한쪽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골산성과 갈대밭 추억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백골산성은 옛날 백제군과 신라군이 싸우면서 전사자가 많이 나와 백골이 산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요. 다소 가파른 산세탓에 트레킹보다는 등산쪽에 가깝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진정한 가을 향기를 느끼고 싶으면 갈대밭 추억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진정한 걷기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갈대밭 추억길인데요. 저 멀리 사진 왼쪽으로 조선식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갈대밭 추억길을 따라 길 양쪽에 놓여진 노란색 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골 특유도 정감어린 향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넓고 한적한 도로도 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서 나름 유명한 조선식당 입구입니다.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찾은 식당 중 한곳입니다.
조선식당을 지나 약 50미터를 걸으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갈대밭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 저곳 펼쳐진 황금빛 들판과 억새와 갈대의 군무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스마트폰 하나면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도 남길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인생샷도 남기기 좋습니다.
가는곳마다 이곳 저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갈대와 억세풀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가을 여행으로는 정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어느곳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도보로 여행하며 풍광을 보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중간 중간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려주는 팻말.
멀리보이는 한적한 원두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한 케익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가족애도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잘 다듬어진 숲길은 평탄한 흙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가족 소풍 코스로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도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는데요. 숲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반짝이는 대청호반을 바라봤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트레킹.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이 되었는데요. 호수에 반짝이는 하늘빛과 저녁의 노란 노을빛을 함께 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왠지 뭉클해지는 가을빛 풍경….
가는곳 마다 장관이고 화보가 되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널려있는 낙옆을 모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어른키 만큼 큰 갈대숲 사이를 걸어봅니다.
온통 황금 물결로 뒤덥혀 있어서 가을의 풍족함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바람에 나부껴 흔들릴때는 쏴~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하게 들리는지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한 풍경.
너무나 멋진 풍경에 마치 무릉도원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와 보이는 흥진마을 전경을 담아봅니다.
한쪽으로는 호수를. 다른 한쪽으로는 흥진마을을 끼고 걷는 이 길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매일 매일 산책을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흥진마을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차량을 주차한 곳으로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흥진마을을 지나오는 갈대밭을 걸으며 우리 가족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레킹을 위주로 한다면 약 5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풍광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산책하기에 좋고 사진도 찍기 좋은 곳 같습니다.
물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요.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즐기러 이곳으로 여행을 오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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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10월 1일 |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볼 수 있는 추천 코스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찾아서 힐링하는 곳인데요. 대청호반을 따라 이어진 생태탐방로 곳곳에 억새와 갈대가 흐트러지게 피어 연인들도 데이트하기 좋아서 '호반 낭만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은 접근성과 주차가 무척이나 용이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소풍가든의 대로변 한쪽으로 주차공간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백골산성과 갈대밭 추억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백골산성은 옛날 백제군과 신라군이 싸우면서 전사자가 많이 나와 백골이 산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요. 다소 가파른 산세탓에 트레킹보다는 등산쪽에 가깝습니다.
가족, 연인들과 진정한 가을 향기를 느끼고 싶으면 갈대밭 추억길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진정한 걷기코스인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갈대밭 추억길인데요. 저 멀리 사진 왼쪽으로 조선식당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갈대밭 추억길을 따라 길 양쪽에 놓여진 노란색 꽃들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시골 특유도 정감어린 향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넓고 한적한 도로도 꽤 운치있게 느껴집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에서 나름 유명한 조선식당 입구입니다. 깔끔하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자주 찾은 식당 중 한곳입니다.
조선식당을 지나 약 50미터를 걸으면 나타나는 아름다운 갈대밭 풍경입니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이곳 저곳 펼쳐진 황금빛 들판과 억새와 갈대의 군무에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 없겠죠?
스마트폰 하나면 이렇게 재미있는 영상도 남길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인생샷도 남기기 좋습니다.
가는곳마다 이곳 저곳에 아름답게 펼쳐진 갈대와 억세풀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서 가을 여행으로는 정말 딱 좋은 여행지입니다.
어느곳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워 도보로 여행하며 풍광을 보기에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듯 합니다.
중간 중간 대청호오백리길을 알려주는 팻말.
멀리보이는 한적한 원두막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집에서 미리 준비한 케익과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가족애도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게 잘 다듬어진 숲길은 평탄한 흙길이 계속 이어져 있어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가족 소풍 코스로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습니다. 저도 주변의 경관이 너무 멋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고 또 걸었는데요. 숲향기를 맡으며 가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요?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벤치에 앉아서 반짝이는 대청호반을 바라봤습니다.
오후부터 시작된 트레킹. 어느덧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이 되었는데요. 호수에 반짝이는 하늘빛과 저녁의 노란 노을빛을 함께 보고 있으니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듭니다.
바로 이런게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왠지 뭉클해지는 가을빛 풍경….
가는곳 마다 장관이고 화보가 되는것 같습니다.
바닥에 널려있는 낙옆을 모아서 이렇게 재미있는 설정샷도 찍어봅니다.
어른키 만큼 큰 갈대숲 사이를 걸어봅니다.
온통 황금 물결로 뒤덥혀 있어서 가을의 풍족함을 전해 주는듯 합니다.
바람에 나부껴 흔들릴때는 쏴~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시원하고 청량하게 들리는지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풍경이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곳도 많이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 온듯한 풍경.
너무나 멋진 풍경에 마치 무릉도원의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와 보이는 흥진마을 전경을 담아봅니다.
한쪽으로는 호수를. 다른 한쪽으로는 흥진마을을 끼고 걷는 이 길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매일 매일 산책을 나오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흥진마을을 지나 조금만 걸으면 차량을 주차한 곳으로 다시 나올 수 있습니다.
흥진마을을 지나오는 갈대밭을 걸으며 우리 가족들은 서로 이야기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면서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됐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트레킹을 위주로 한다면 약 50분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요. 대청호반을 중심으로 풍광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로 산책하기에 좋고 사진도 찍기 좋은 곳 같습니다.
물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요.
이번 가을을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가을을 즐기러 이곳으로 여행을 오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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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6일 |
개인적으로 대전에서 오랜시간 살아왔지만 대전의 역사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았는데요. 대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까지도 그려볼 수 있 곳이 있습니다.
대전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대전시립박물관인데요. 잠시 짬을 내서 아이와 함께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대전역사박물관' 명칭을 '대전시립박물관'으로 일원화한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대전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해서 체험해 본다면 대전에 대해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을 거에요.
<대전시립박물관 관람시간>동절기 (11~2월) : 10:00 ~ 18:00하절기 (3~10월) : 10:00 ~19:00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기타 박물관장이 저정한 날관람료 : 무료
대전시립박물관 관람은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서 하면 되는데요. 3층 입구에 들어서면 대전 지명 유래와 함께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온 대전의 역사연표를 볼수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에는 대전에서 발굴된 유물, 기증, 기탁된 유물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대전 유학자의 삶과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요. 대전 회덕 동춘당의 축소 모형도 볼수 있고, 대전사람에게 너무나 유명한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씨도 볼수 있습니다. 그 외 과거시험, 조선 여성들의 삶, 태어남과 죽음, 조선시대 상례와 제례의 모습들을 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계속 유물과 자료만 보면 조금 지루할수 있지만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 쉼터, 포토존이 있어서 쉬어가며 즐길 수 있습니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대전의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죠.
상선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길을 따라 내려오면 도시계획 홍보관이 나옵니다.
옛날 대전의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이곳에서 한참을 이야기하셨는데요.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인가봅니다. 그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젊은사람들도 TV를 통해서 많이 접해왔기때문에 그리 낮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전의 모습을 한눈에 볼수 있게 재현해 놓은 모형을 살펴봅니다. 도시철도역, 공원, 아파트, 하천의 모습과 위치까지 정확하게 표현하여 보면서도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찾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도안신도시가 대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대전의 발전사와 변화 과정을 자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대전의 과거 모습과 최근에 이르기까지 대전 도심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전시'벽돌공장에 놀러간 아기돼지'도 둘러봅니다. 이 전시는 2019년 5월 26일까지 계속됩니다.
어릴적 읽었던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입니다. 튼튼한 벽돌로 지은 셋째 돼지네집 덕분에 힘센 늑대한테 잡아 먹히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담겨있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교훈이 듬뿍 들어가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동화속 캐릭터라서 막.... 친근하고 반가웠네요.
셋째 돼지가 어떻게 벽돌집을 지었는지 알 수 있는데요. 벽돌공장에 놀러가서 벽돌이 만들어지는 과정, 다양한 벽돌문양, 아치를 배워볼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벽돌을 쌓아보고 무너뜨리면서 자유롭게 놀 수 있습니다. QR코드를 사용해보면 벽돌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데요. 안전모와 안전복을 착용하고 체험해보면 더 실감나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너무나 작았네요.
문양판에 별, 하트, 네모, 동그라미 등 다양한 문양을 찍어 볼 수 있습니다.
벽돌을 컨베이어벨트로 옮겨보는 체험.
벽돌을 쌓아 올려 벽돌집을 만들어보고 벽돌을 바구니에 담아 기중기로 끌어올려보는 체험도 해봤습니다.
초등 고학년인 아이에게는 좀 시시했지만 초등 저학년까지는 알차게 즐길수 있는 전시공간인것 같습니다. 어린 꼬마들은 정말 열광하며 재미나게 체험을 하고 있네요. 아가들, 귀여웡~ ^^
화장실 가는길에 발견한 대자보. 딸을 찾는 부모의 절절함이 느껴집니다. 대전시립박물관에는 오랜 세월 대전에서 살아온 우리 선조들이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로움을 배울수 있고, 대전인으로써 자긍심을 느낄수 있었는데요. 오늘 이렇게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하고나니 대전을 더 좋아하게 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I love dae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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