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를 보다보면, 쉽사리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힘든 작품들도 없지 않은데요.'셰임리스'가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 제목부터가 '부끄러움을 모르는'인 만큼, 주인공 겔러거 집안 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온갖 일을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아무래도 식구 수는 많은데, 생활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힘든데다, 질병 등에 시달리는 가족도 있다보니, "일단 살고보자"라는 마인드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가족극'이라기보다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쪽에 가깝다고 할까요 ㅋㅋ 황당 그 자체 언빌리버블 이런 반응을 하게 되거든요 ^^;;;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누구나 마음 붙일 캐릭터가 한두명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미드입니다. 캐릭터에 착착 달라붙는 배우들의 호연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에 한몫 합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