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더피너츠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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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 65주년 기념작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 - 65주년 기념작

하루종일 스눕스눕한 날이었습니다. 스누피 티셔츠를 입고, 스누피 백팩을 등에 메고, 파주에서 머나먼 명동까지 이 영화를 보러 나갔지요.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아주 흐뭇한 기분으로 지인들과 놀다가 맥도날드 해피밀 스누피 장난감 세트를 어른스럽게(!) 싹쓸이한, 처음부터 끝까지 스누피로 꽉 찬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근에도 상영관이 있었는데 굳이 명동 CGV까지 나갔던 것은 자막판을 상영하는 곳이 정말 드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주 큰 관은 아니었지만 영화관에 온 보람이 있는 정도의 사이즈는 되는 관이었고, 굳이 오전 11시에 이거 하나 보겠다고 온 관객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관람 분위기는 좋았어요. 중간중간 몇몇 아이들이 떠들기도 했지만 크게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스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국내 박스오피스 '히말라야' 2주만에 420만 돌파!

'히말라야'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힘입어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8.9% 증가(!)한 176만 4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422만 1천명에 누적 흥행수익은 329억 7천만원입니다. 2주만에 손익분기점 420만명을 넘어버렸습니다. 웹상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꽤 있는 영화인데 웹상에서 혹평이 많이 보이는 반면 실제 객석점유율은 꽤 높은... 2위는 전주 그대로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입니다. 비록 '히말라야'에 눌려있기는 합니다만 이번 스타워즈는 국내 극장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주만에 스타워즈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이었던 에피소드3의 172만명을 훌쩍 뛰어넘었지요. 굳이 전 시리즈들과 비교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봐도 강력한 흥행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 3D 효과 비롯해 완성도 돋보여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 3D 효과 비롯해 완성도 돋보여

※ 본 포스팅은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찰리 브라운은 맞은편에 이사 온 빨간 머리 소녀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는 어떻게든 소녀의 눈에 띄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루시는 찰리 브라운에게 상담을 해주며 자기계발서를 빌려줍니다. 3D 효과 뛰어나지만… 소심한 소년 찰리 브라운과 거침없는 그의 애견 스누피의 일상을 다룬 만화 ‘피너츠’가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습니다. 찰스 M. 슐츠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장장 50년 동안 연재한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TV 시리즈를 비롯해 무수히 애니메이션화 되었지만 3D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작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픽사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The Peanuts Movie)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The Peanuts Movie)

u'd better|2015년 12월 27일

메가박스에서는 더빙판밖에 안해서 오랜만에 대한극장 가서 3D로 어제 봄. 극장판이다 보니 다른 아이들 에피소드 없이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만 중심인 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거고 팝음악보다는 원래대로 빈스 과랄디 재즈 연주곡만 많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들은 걸로 만족. 그외에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좋아서 흐흐 웃으며 봤다. 이렇게 거부감 안 들고 따뜻한 3D로 만들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아무리 봐도 이렇게 예쁜 그림과 이렇게 맘에 드는 내용이라니. 찰스 슐츠는 정말 훌륭한 사람. 스누피가 툭하면 파일럿(플라잉 에이스)이 되어 개집 몰고 날아다니는 공상을 하는 것도 어렸을 때보다도 어른이 되고서 보니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