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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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7월 14일 LG:롯데 - ‘총체적 무기력’ LG 0-5 완패로 3연패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14일 사직 롯데전에서 0-5로 완패했습니다.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전무한 류중일 감독 체제 하에서 LG의 추락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강남에 발목 잡힌 켈리 선발 켈리는 7이닝 7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에도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이 전혀 없었던 것은 물론 포수 유강남의 치명적인 실수까지 켈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켈리의 실점 과정을 복기하면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0-0이던 3회말 선두 타자인 9번 타자 민병헌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무사 1루가 되면서 상위 타선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손아섭에 2구 패스트볼이 높아 중월 적시 2루타를 맞아 1루 주자 민병헌이 득점해 0-1이 되었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

[관전평] 11월 15일 프리미어 12 한국:일본 - ‘마운드-수비 자멸’ 한국 8-10 패배

한국이 프리미어 12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 일본에 8-10으로 패했습니다. 마운드와 수비, 그리고 주루까지 어이없는 장면을 연발하며 자멸했습니다. 최정-황재균, 엇갈린 3루수 요원 2회말 수비가 흔들려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이자와의 타구가 3루수 최정의 글러브에 맞고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정은 공수에서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최정은 유난히 국가 대표와는 상성이 맞지 않습니다. 이어 키쿠치의 좌전 적시타로 0-1이 되었습니다. 3회초 선두 타자 황재균이 선발 키시의 체인지업을 좌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첫 출루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황재균의 동점포였습니다. 황재균은 최정과 달리 국제 대회에만

[관전평] 11월 12일 프리미어 12 한국:대만 - ‘김광현 3.1이닝 3실점’ 한국 0-7 참패

한국 야구가 충격적인 참패를 당했습니다. 12일 치바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만전에서 0-7로 크게 패했습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전적이 2승 1패가 되었습니다. 김광현 3.1이닝 8피안타 3실점 패전 투타에 걸쳐 제 역할을 한 선수가 전무했습니다. 우선 선발 김광현은 3.1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 힘에 부쳤는지 패스트볼 구속이 140km/h대 초반까지 처지고 슬라이더 등 변화구도 밋밋해 전반적인 제구가 높았습니다. 두 번 연속으로 하위 타선에 승부에 실패한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1회초 2사 1, 2루 위기를 넘긴 김광현은 2회초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2사 1루에서 9번 타자 가오위제에 복판에 패스트볼 높은 실투로 인해

[관전평] 10월 9일 LG:키움 준PO 3차전 - ‘정주현-진해수 맹활약’ LG 4-2 역전승

LG가 그냥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9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키움에 4-2 역전승을 거둬 2연패 뒤 1승에 성공했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QS LG의 기사회생은 선발 켈리가 이끌었습니다.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경기 초반 켈리는 매 이닝 실점으로 불안했습니다. 1회초 2사 1루 박병호 타석에서 초구에 유강남의 포구가 엉성해 2사 2루 득점권 위기로 번졌습니다. 박병호 상대로 켈리의 3구가 몸쪽에 높아 좌전 적시타로 연결되어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유강남의 포구 실수가 아니었다면 선취점 실점은 없었을 것입니다. 켈리는 2회초 1사 후 이지영과 김규민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맞아 비롯된 1, 2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