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가 나온 지 5년이 지났다. 시기적으로 보자면 고전게임으로 바라봐야 할 때지만, [GTA5]가 가졌던 센스가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은 걸 보면 고전게임으로 바라봐야 하나라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곤 한다. 컷신으로 점칠된 게임을 매우 싫어하지만, [GTA5] 컷씬들이 좋은 이유가 위선떨지 않고 직설적인 게 딱 내맘에 들어서다. 유저 스스로 마음속에 품고 있던 도덕적 해이감을 직설적으로 풀어내고 꼬집는 맛이 있다. 컷신 자체는 영화적 스토리텔링에 가깝지만, 유저의 확실한 공감을 사니까 다르다. 애초에 세상이 좆같아서 게임 속에서 온갖 병신짓으로 회포를 푸는 맛에 GTA를 샀을테니 컷신은 그 상황에서 유저의 마음에 고개를 끄덕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냥 고개를 끄덕여주진 않는다. 지미를
기간한정 이벤트 한다고 구매코인 500을 질러서 대박이 떴습니다.문제는 정작 인형이 없어서 못 주고 있는 스킨이 많습니다. 운의 불균형. OTL12월 29일날 제조 성공한 RFB느지막하게 오늘 선물했습니다. 플스4판 GTA5를 지른 저에게도 크리스마스 DLC할인은 남의 말이 아닙니다. ㅎㅎㅎ부관으로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