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Posts
6 posts[MAME] 배틀크라이 (バトルクライ.1991)
1991년에 ‘ホームデータ(홈 데이타)’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격투가 ‘맥’이 배틀 토너먼트에 참가해 6명의 강자를 쓰러트리고 미국 격투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이야기다. 제작사인 ‘홈 데이타’는 이름만 들으면 생소한 곳인데. 1983년에 일본 코베에서 설립된 게임 회사로 80년대 때 오락실용 마작 게임을 주로 만들었다가, 1993년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회사 이름을 ‘마법주식회사(魔法株式会社)’로 바꾸었다. PC 쪽으로는 쇼기 장르의 게임을 주로 만들고, SNK의 ‘아랑전설’,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등의 일본 PC판(X68000) 이식을 맡기도 했고, 가정용 콘솔로는 야구 게임인 ‘갑자원(甲子 園)’ 시리즈를 1989년부터
[MAME] 붕가붕가 (2001)
2001년에 ‘낚시광’ 시리즈로 잘 알려진 ‘타프 시스템’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게임. 한국어 제목은 ‘붕가붕가’. 일본판 제목 ‘開ウン!ケダモノ占い’은 북미판 영제는 ‘Spank 'em’이다. 내용은 사람에게 똥침을 놓는 거다. 줄거리가 뭐 그따위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그런 내용의 게임이다. 한국어 제목 ‘붕가붕가’는 이탈리아의 속어를 바탕으로 한 조크에서 유래한 90년대 한국 유머에 기원을 두고 있다. 아프리카 탐험대 3명이 원주민에게 포로로 잡힌 뒤 ‘죽을래, 붕가붕가할래?’라는 선택을 강요받았는데. 붕가붕가하겠다고 하니 창으로 똥침을 맞았고, 죽겠다고 하니 죽을 때까지 창으로 똥침에 맞았다는 이야기다. 본작은 내수용이 아니라 수출용으로 만
[MAME] 배틀란티스 (バトランティス.1987)
1987년에 ‘KONAMI’에서 아케이드(오락실)용으로 만든 픽스 슈팅 게임. 타이틀인 ‘배틀란티스’는 배틀+아틀란티스의 합성어다. 내용은 ‘쿠리베우스 3세’를 조종해 ‘아스모데움’과 그의 부하들과 맞서 싸워 성을 지키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은 좌우 이동 레버에 샷(공격) 버튼 하나만 사용한다. 2인용을 지원하지만, 2인 동시 지원이 아니고 한 명씩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라서 컨트롤러도 1개만 써서 멀티 플레이의 의미는 없다. 본작은 타이토의 ‘스페이스 인베이더(1978)’과 남코의 ‘갤러그(1981)’과 같은 픽스 슈팅(고정 화면 슈팅) 게임으로 문자 그대로 화면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화면 최하단에 플레이어 캐릭터를 좌우로 움직여 화면 위쪽에 배치되어 있는 적기를 쏴
TOP GUNNER 아케이드 PCB(탑거너,자칼, JACKAL, KONAMI)
몇 년 전에 입수했던 특수부대 자칼의 북미 버전인 탑 거너 아케이드 기판 소개입니다. 1986년에 발매된 기판이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그냥 상태가 좋은 기판입니다. 케이스도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아케이드 기판의 인생을 생각하면 PC케이스속에 담겨있는 메인보드와는 다르죠. PC메인보드 한 5년만 써도 상태가 안좋아지는 게 장난 아닌데... 전주인이 아무래도 세척용액을 사용해서 꼼꼼하게 세척을 한 것 같습니다. 구동도 이상없이 잘 됩니다. 이때는 아직 오른쪽 모니터를 세로형으로 돌려놓기 전이라서....ㅋㅋ 조이스틱을 90도 회전시키고 가로로 플레이 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