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이스 3에서부터 죽 변함없이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의 갈바란 전(戰) BGM. 시리즈가 이어지면서 설정도 많이 바뀌었지만, 이 곡만은 변함없다. 사실 3이라면 역시 유명한 '날개를 가진 소년'과 발레스타인 성 배경음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이 곡을 선택한 건 펠가나로 오면서 갈바란이 저 곡명에 부끄럽지 않을만큼 강해졌기 때문. 일단 하드 난이도만 되도 갈바란 전은 뉴타입 입문시험(?)으로 변화한다. 특히 레이저&화염 공격이 이어지는 제 2패턴은 진짜...Orz 그 이상의 난이도로 가면 뭐 말이 필요 없고... 덕분에 제 3패턴의 핑퐁(...) 싸움은 살인탁구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 여하튼 여러모로 제대로 바꾼 곡명이고, 그에 맞게 잘 어레인지 되어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