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갑자기 하드속에서 잠자던 사진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하네.. 폴더를 뒤지다보니 거의 1년 전의 사진들이 아우성치고 있다.. 그래도 차마 작년 초 베가스에 CES 보러 갔다온 사진을 올해 CES도 훌쩍 지난 마당에 올릴 순 없고.. 그래서 작년 4월 초에 다녀온 데스밸리 사진을 올려본다. 학교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특히 한 명은 이전에도 데스밸리를 여러번 가 본 친구였던지라 덕분에 포인트포인트 잘 다니면서 구경 잘 했다. 데스밸리..라고 하면 옛날옛날 현대차였나? 데스밸리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한다고 주장하던 TV광고에서 본 게 전부 다 였고.. 사실 가보기 전에는 뭐가 있길래..? 정도였는데, 그랜드캐년이나 자이언캐년 같은 웅장한 캐년들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다. 데스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