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보이 - 그 이전까진 액정에 지정된 표시만 조작하는 휴대용 게임기를 쓰다가 난생 처음으로 액정에 실시간으로 움직임이 표시되는 게임기를 얻었던게 바로 이것 당시가 90년대 중반이었다는걸 감안한다면 참 컬쳐쇼크였지요 소위 합본팩의 위력(지금 생각하면 이거 불법인데...)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말 그대로 죽자고 즐겼던 기억도 새록새록 생각해보면 이거 가격도 쌌음, 대충 7만원에 게임기와 합본팩을 다 샀던 적이 있으니까... ...하지만 분실 크리, 굉장히 땅을 쳤음.... 2. GBA -> GBM - 그 이후 한동안 휴대용 게임기와는 연이 없다가(더 정확히는 게임기 자체와도...) 그리고 내 스스로의 힘으로 구입을 했던 게임기이기도 했네요(그 스스로의 힘이 좀 잘못된 방향이었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