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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락실 - 하이퍼 올림픽
새로운 게임을 구했다. 팩 하나에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들어있어서 횡재한 기분이었다. 왜 이렇게 많은 종목이 들어있는 걸까? 그 이유는 올림픽이 소재였기 때문이다. 이 게임을 통해 올림픽이라는 행사를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하이퍼 올림픽. 새로운 게임에 환장하던 나였음에도 집에서 거의 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조작 때문이었다. 달리기를 하면 미친 듯이 버튼을 연타해야 하는데, 나의 소중한 재믹스가 망가질까 봐 걱정이 됐다. 그렇다고 적당히 살살 눌러서는 기록이 잘 나오지 않는다. 어린 마음에 혼자 고민을 하다가 사악한 결론에 이르렀다. 망가지는 게임기가 내 것이 아니면 되는 거잖아? 해결 방법은 명확했다. 주산 학원을.......

닌텐도 스위치2 지름!
이전까지는 딱히 당기는 게임이 없었는데, 바이오 하자드라거나 붉은 나비 등 점점 살수 밖에 없는 게임들이 나오고 있어서 드디어 스위치2를 구매했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점이 기존 SD 카드는 사용이 안됩니다. SD카드 Express만 사용 가능하니 추가로 구매하셔야 할거에요. 스위치1의 데이터를 옮기는 것을 살짝 고민했었는데 통째로 전송하기 기능이 제공되네요. 덕분에 세이브 데이터 뿐 아니라 갤러리에 있는 영상과 캡쳐 이미지들, 게임 데이터까지 (버추얼카드 포함)... 그리고 계정까지 깔끔하게 이동 되었습니다. 스위치, 스위치OLED, 스위치2까지... 점점 커지는 느낌이라서 휴대기기의 정체성이 모호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즐.......

포켓몬과 함께한 게임기의 변천사
1세대(레드, 그린, 블루, 옐로): 게임보이 2세대(금, 은, 크리스탈): 게임보이 컬러 3세대(루피, 사파이어, 에메랄드,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게임보이 어드벤스 4세대(DP, PT, HG, SS), 5세대(BW, BW2): 닌텐도 DS 6세대(XY, OR, AS), 7세대(SM, USM): 닌텐도 3DS 8세대(XY, BD, SP,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레전드 아르세우스): 닌텐도 스위치 9세대(SV, 제로의 비보, 레전드 ZA): 닌텐도 스위치2(스위치1도 대응 가능)

Hurry Up (하) - 버블 보블
나는 오늘도 동전 교환소 앞에 서 있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쪽 끝에 있는 게임기로 시선을 가져간다. 뉴질랜드 스토리. 화면에는 철창에 갇힌 키위새가 보이고 있겠지? 언젠가 그들을 구해줄 사람이 나타나기는 할까? 한때는 내가 직접 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게임기 앞에 앉아본 적도 있다. 하지만 동전을 넣을 수 없었다. 엄마를 구하지 못했던 기억. 움직이지 않던 다리. 숨 막히던 공기.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귀엽게 보일 게임이지만 나에게는 다르다. 이 오락실에서 가장 두려운 게임이다. 오락실 안을 돌아다니다가 버블보블 화면을 바라본다. 오락실이 유명해진 이후로 가장 많은 사람이 플레이한 게임기기도 하다. 지금 플레이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