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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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posts벽화마을 바랑코(Barranco)를 구경하고, 레스토랑 푼토아줄(Punto Azul)에서 페루 여행을 마무리
미라플로레스에서 빨간 마을버스를 타고 아랫마을 바랑코(Barranco)에 도착하는데는 10분여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눈치빨로 광장에서 버스를 내리니까 제일 먼저 노란색으로 칠을 한 교회건물이 눈에 들어오고, 그 대각선 맞은편으로...더 노란 개나리색으로 칠을 해놓은 바랑코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스타벅스 건물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마침 오후시간이라 커피도 땡기고 화장실도 가야해서 안으로 들어갔다.루쿠마(lucuma)라는 과일로 만들어서 페루 스벅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루꾸마 프라푸치노'를 시켰던 것 같은데 맛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뒤로 흐리게 보이는 것은 빨간 종이컵을 매달아 장식을 했던 남반구 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이다.바랑코는 벽화마을로 유명한데, 바로 스타벅스 건물의 끝에부터 그림이 그려져 있다. 소녀의 미완성의 팔이 들고있는 커다란 열쇠에 맞는 자물쇠는 마지막에 보여드릴 예정이다.스타벅스 옆으로 이어진 계단을 내려가면 나무로 만든 유명한 '탄식의 다리' Puente de los Suspiros로 바로 연결이 된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다리 위에 서면 아래쪽으로 바랑코에서 제일 유명한 벽화가 보이는데, 그림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 것이 좀 안타까웠다. 조금 전 열쇠를 든 소녀와 이 그림은 모두 제이드 리베라(Jade Rivera)라는 벽화가의 작품으로 오른편에 그의 전시실 입구가 살짝 보이는데 나중에 잠시 들어가 볼 예정이다.아래로 내려가서 먼저 저 고가도로 터널이 있는 쪽의 벽화들을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둥근 터널의 구조를 잘 살려서 양쪽으로 사람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데 먼저 오른쪽 벽면의 사람들이다. 터널 끝에 경찰 두 명이 서있는 것이 보이는데, 바랑코도 미라플로레스와 함께 비교적 치안이 좋은 관광지라고 한다.선이 굵은 벽화들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여성분~또 다른 유명한 그림인 빨간 눈의 개구리... 갑자기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났다.위쪽으로도 띄엄띄엄 다른 벽화들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아서 이 길을 쭉 따라서 바닷가까지 걸어가기로 했다.터널의 다른 쪽 벽면의 사람들인데, 모두 밤하늘의 커다란 별을 보고있는 것 같다. 그 속에 좀 전의 셀카여성분 또 등장해주셨다.작은 카페와 가게들이 있는 길을 따라서 끝까지 걸어오면 전망대가 나오고 북쪽으로 미라플로레스(Miraflores)의 고층건물들과 한가운데 어제 들렀던 라꼬마 쇼핑몰이 보인다.돌아가는 길에 시선을 확 끌었던 계단과 그 옆에 그려진 여성의 얼굴인데, 그녀 손에 들고있는 것은 혹시 사람의 심장?벽화가 Jade Rivera의 전시실에 잠깐 들어가 구경했는데, 전세계 여기저기의 벽에 그린 그의 작품들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처음 보여드렸던 스벅건물의 소녀가 들고있던 열쇠는 아마도... 저 그림 그리는 소년이 등에 메고 있는 자물쇠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다. 계단 내려가기 전에 오른편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이 건물은 아마 경찰서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다시 미라플로레스로 돌아와서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찾아간 곳은, 리마를 여행하는 모든 한국인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라 해도 절대 과장이 아닌 레스토랑 푼토아줄(Restaurante Punto Azul)이다.2층 발코니쪽에 자리를 잡고, 요리가 다 나온 다음에 결혼 20주년 기념 페루 마추픽추 여행을 마무리하는 최후의 만찬 사진을 부탁해서 한 장 찍었다.^^이 집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문어요리와 가리비, 먹물리조또(?)... 그리고 피스코사우어 한 잔과 기억에 남는 먹거리인 커다란 알갱이의 옥수수까지!화요일 새벽에 우버를 가장한 택시를 타고는 리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미국 마이애미를 거쳐 LA의 집으로 돌아갔는데, 페루비안(Peruvian) 비행기의 꼬리에 그려진 저 페루관광청의 문양을 사진으로나마 다시 보니 참 정겹다.
시내버스를 타고 리마(Lima) 구시가지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대통령궁 근위병 교대식 구경
화요일 새벽 비행기로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 마지막 날이었던 월요일 아침까지도 이 날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무엇을 할 지 우리는 아무런 계획이 없었다.미라플로레스(Miraflores)의 숙소는 아침이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침부터 츄러스를 먹기 위해 걸어서 찾아간 마놀로(Manolo)라는 카페이다.스페인어를 쓰는 페루를 여행하면서 2017년 스페인 가족여행의 추억이 참 많이 떠올랐었는데, 특히 마지막날 리마에서 먹은 이 츄러스는 스페인 여행 첫날에 마드리드에서 먹은 츄러스를 생각나게 했었다. (여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카페를 나와 모퉁이를 돌아서 조금 걸어가니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케네디 공원(Parque Kennedy)이 나왔는데, 1960년대 초에 케네디가 추진했던 중남미 민주화와 경제원조를 기념해서 이름을 붙인 것 같다. 공원으로 오는 길에 슈퍼에 들러서 산 체리를 벤치에 앉아 먹으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대통령궁을 가보기로 하고 일단 관광안내소를 찾아갔다.직행버스인 메트로폴리타노를 타기 위해서는 정류소까지 좀 걸어가야 하는데, 그냥 안내소 바로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도 된다는 직원의 말에 따라서 우리는 시내버스를 탔다. 다행히 이 버스가 미라플로레스가 종점이라서 우리는 앉아서 출발했지만, 잠시 후 월요일 오전 출근하는 사람들로 거의 만원버스가 되었고, 약 10km 거리를 가는데 50분이나 걸렸다.미리 핸드폰에 다운받은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면서, 목적지와 가장 가까운 정류소에서 내려서 광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참, 우리는 페루 여행의 첫날 공항에서 심카드를 살까말까 잠깐 고민을 하다가 안 사고, 계속 돌아다닐 때는 인터넷 없이 다녔지만, 지도만 미리 다운받아 놓으면 여행하는데 불편함은 별로 없었다.부지런히 버스를 타고 오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든 리마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de Lima)의 첫인상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예쁜 색깔의 LIMA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긴 줄을 서야해서 우리는 패스~^^ 뒤로 보이는 건물은 리마 대성당(Catedral de Lima)이다.대신에 우리는 이렇게 대통령궁을 배경으로 페루여행의 마지막으로 찍은 커플셀카를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올려본다.대통령궁에서는 이렇게 군악대가 관광객들을 향해서 연주를 해주고 있었는데, 연주곡 중에는 쿠스코에서도 많이 들었던 사이먼&가펑클의 가 있어서 신기했다. 알고보니 원래 안데스 민요를 바탕으로 1913년에 페루 작곡가가 만든 연주곡인데, 1970년에 사이먼이 가사만 새로 붙여서 부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이라고 한다.이렇게 창살 건너편으로 구경을 해야하는 것이 좀 아쉬웠지만, 반가운 클라리넷도 보이고 즐거운 음악감상이었다.군악대가 퇴장하는가 싶더니 가장자리로 이동을 해서 연주를 계속하고, 왼편 발코니에 높으신 분들까지 구경을 나와서는 본격적으로 근위병 교대식이 시작되었다.정문이 열리고 근위대장(?) 앞으로 교대식에서 빠질 수 없는 '앞발차기' 행진을 하며 입장하는 부대 지휘자의 모습이다.이렇게 두 부대가 마주보고 도열을 해서 임무 교대식을 하는 것까지 시간 딱 맞춰 도착해서 구경을 잘 했다.리마 대성당의 예배당에도 잠시 들어가서 기도를 하고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주변 건물에 노란 개나리색을 칠해놓은 것이 좀 신기했던 아르마스 광장을 보면서 점심 때가 되어 약간 배가 고파왔는데, 아내가 이 근처에 미리 봐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아침과는 분명히 다른 모양이지만 또 츄러스 집이다~^^ 설탕을 묻힌 꽈배기를 파는 Churros San Francisco Sac 가게에서 줄을 서서 하나씩 사서 먹었는데, 커다란 크기에 안에 뭐도 들어있어서 점심대용으로 충분해서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 따로 사서는 맛있게 먹고 다시 버스를 타고 미라플로레스로 돌아갔다.미라플로레스에서 버스를 내려서 기념으로 우리가 타고 온 302번 시내버스 사진 한 장 찍어줬다. 번화가의 가게들과 백화점 구경을 잠깐 하고는 마을버스를 타고 페루여행의 마지막 관광지로 출발을 했다.'벽화마을'이라는 남쪽의 바랑코(Barranco)를 찾아가는 도로변 건물에도 이렇게 원주민을 그린 벽화가 눈에 들어왔다.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키스동상이 유명한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바닷가 여름밤
페루의 수도인 리마(Lima)를 방문하는 거의 모든 여행객들이 숙소를 잡고 여행을 시작하는 곳이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지역인데, 이 예쁜 이름의 뜻은 "꽃을 보다"라고 한다.라코마(Larcomar) 쇼핑몰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는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일요일 달리기 대회가 벌어지고 있었다.높은 고층 아파트들과 도로변 야자수들을 배경으로 마라톤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지나니 넓은 공원이 나왔다.공원 잔디밭에 외줄을 타고있는 사람인데, 단순히 줄 위를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탄성이 있는 넓은 줄을 이용해서,이렇게 공중곡예 묘기도 보여주어서 한동안 재미있게 공짜구경을 했다.쇼핑몰 위쪽까지 날라왔던 패러글라이딩의 출발과 도착을 하는 곳이 여기 절벽끝에 있어서, 지금 막 한 팀이 착륙을 하고있다.남서쪽으로 지는 여름 태양을 배경으로 차례로 착륙을 하기 위해서 날라오는 패러글라이딩들도 있었고,아직까지 쇼핑몰쪽에 떠있는 패러글라이딩들도 많이 있었다. 그런데 바람방향이 매번 바뀌는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동력도 없는 낙하산이 저기까지 날라갔다가 출발한 곳으로 정확히 되돌아 올 수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참 신기하게 마감을 해놓았던 미라플로레스의 절벽과 그 아래 해안도로... 저기 등대까지만 걸어가보기로 했다.쿠스코에서 환송식을 받으며 출발했는데, 여기서는 또 환영식을 위해서 이렇게 해군악대가 연주를 해주었다.^^아마도 무슨 해군의 수중 작전부대 홍보행사가 진행되는지 각종 잠수장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해군 마스코트로 생각되는 바다표범의 모양을 한 병사와 함께 한 장 찍고는, 벤치에 앉아서 여유있게 일몰을 즐겼다.페루의 앞바다인 남태평양으로 떨어지는 일몰~ 그리고는 다시 돌아가며 미라플로레스에서 제일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바로 뒤로 보이는 키스동상이 유명한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이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1993년 발렌타인데이에 문을 연 이 곳은 연인이 키스하는 "El Beso" The Kiss 동상과 함께, 뒤쪽으로 보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Park Güell)을 따라한 타일모자이크 장식의 벤치로 유명하다. (우리 가족의 구엘공원 여행기를 보시려면 클릭)불타는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서있는 키스동상은 미라플로레스만이 아니라 리마 관광의 대표적 명소이다.매년 발렌타인데이에는 여기서 '키스 오래하기' 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러브파크(Love Park)임에 틀림없다.^^꽃을 본다는 뜻의 미라플로레스(Miraflores)라는 이름답게 공원에 꽃도 아주 잘 가꾸어 놓았다.완전히 어두워진 해안도로와 오른편 절벽 위에 보이는 사랑의 공원과 키스동상의 모습이다.마지막으로 머물렀던 다른 절벽 위의 카페인데, 여기서 뭘 사먹었는지? 줄이 길어서 포기했었는지? 이제는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 것을 보니 빨리 작년의 페루여행기도 끝내야 할 것 같다.미라플로레스는 치안도 리마에서는 가장 안전한 곳이라서, 이렇게 밤늦게까지 돌아다닌 후에 걸어서 호텔로 돌아갔다.
[프리코네] 전장 리마를 왜 쓰는지 알겟어요
리마를 성능 때문에 키운다는 이야기를 잘 이해 못했는데 오늘 프레나에서 3차전까지 가보니 왜 키우는지 어느 정도 알거 같더군요. 전장 끼워놓으니 전투 시작시 제일 나중에 등장해서 달려오면서 파티 전열(맞나?) 파티원 전원에 방어막을 씌워버리는데 이 방어막이 무척이나 튼튼해서 자신 포함 전열 멤버 생존력이 확 올라가더군요. 전장 달아주기 전엔 순삭 당했는데 전장을 다니까 갑자기 다른 캐가 되는것도 놀랍고. 그나저나 요 며칠 계속 프레나 이기고 있긴 한데 왜 이기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아직 초보라 파티 구성 어케 짜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겟어서 되는데로 구성을 해놨는데 며칠 전부터 프레나 계속 이기는게 왜 이기는지 몰라 두렵습니다(...) 아는 건 스토리 전역은 무이미 몰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