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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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타히티 !
1주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다시 타히티섬으로 돌아왔다. 전일 밤 갑작스레 비바람을 동반한 날씨 덕분에 이 날 아침은 도심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맑은 하늘을 자랑하고 있다. 아쉬움을 가지고 떠나는 승객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현지 승무원들이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한 Hertz에서 렌터카를 인수받아서 첫날에 이어서 타히티관광을 시작했다. 첫날은 퓨조였는데 이날은 현대자동차가 제공되었다. 이 낮선곳에도 현대, 기아차와 삼성의 스마트폰을 많이 볼 수 있었다. Hertz의 렌터요금은 Km당 요금을 받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동선을 최소화하여 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항에서 처음 들린 곳은 파루마이(Faarumai) 폭포였다. 타히티를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곳 : 모레아 (2)
이날은 배를 타고 가오리 등과 놀면서 섬에서 바베큐파티를 호핑투어을 신청했다. 전날 현지여행사 사무실을 통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픽업과정에서 잠시 착오가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액티비티를 마무리 질 수 있었다. 1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는 모레라섬의 주변을 돌면서 섬의 주요 관광지의 유래와 특징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보라보라와 함께 가장 많은 관광객이 다녀오는 모레아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상으로 그려진 한폭의 수채화 같은 곳이다. 만타레이투어라고도 이야기하는 가오리 먹이를 주는 장소는 해변근처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예상을 깨고 남태평양 바다 한 가운데에서 시작되었다. 바닷색이 옅은색을 보이는 곳은 1미터 남짓한 깊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섬에서 상당하

노란 도마뱀의 추억 : 모레아섬 (1)
타히티섬에서 불과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노란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모레아에는 파인애플 농장으로 덮인 울창한 산비탈과 수정 같은 라군(초호에 맞닿은 하얀 모래사장)을 뽐내면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 곳이다. 스포츠 피싱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심해로 나가서 바다낚시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가는 빗줄기가 하루조일 내리고 있었는데 바다낚시와는 분위기가 잘 맞았다. 모레아섬을 기준으로 두바퀴정도 넓게 도는 코스였는데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남태평양의 가장 아름다운 섬의 자태를 잃지 않으며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장관을 보여주고는 했다. 한국에서는 추낚시와는 달리 인조 미끼를 던져서 빠른 속도로 달리면 물고기로 착각한 참치 등을 낚는

신께서 만들어 놓은 땅 : 보라보라 (2)
보라보라의 또 다른 이름은 '마이 테 포라' 라고 하는데 '신께서 만들었다'는 의미라고 한다. 형형색색의 바다와 빛의 밝기에 따라서 오묘하게 변하는 하늘빛은 그 어느 곳도 흉내낼 수 없는 신만의 작품이었다. 타히티의 각각의 섬에서는 버스나 4륜구동의 짚차로 섬을 일주하는 코스가 있는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액티비티이다. 버스보다는 4륜구동으로 섬의 높은 지역에서 조망하는 풍경이 일품이다. 조금만 올라가도 한눈에 펼쳐지는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바다 전체가 산호로 이루어져 있어서 산호에 따라 바다 빛깔을 좌우한다고 한다. 2차세계대전에서 사용했던 7인치포의 잔해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도 전쟁의 흔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놀아왔다. 낡은 4륜구동자동차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