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타히티 !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3년 8월 12일 |
1주일간의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다시 타히티섬으로 돌아왔다. 전일 밤 갑작스레 비바람을 동반한 날씨 덕분에 이 날 아침은 도심으로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맑은 하늘을 자랑하고 있다. 아쉬움을 가지고 떠나는 승객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현지 승무원들이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와서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한 Hertz에서 렌터카를 인수받아서 첫날에 이어서 타히티관광을 시작했다. 첫날은 퓨조였는데 이날은 현대자동차가 제공되었다. 이 낮선곳에도 현대, 기아차와 삼성의 스마트폰을 많이 볼 수 있었다. Hertz의 렌터요금은 Km당 요금을 받는 시스템이기때문에 동선을 최소화하여 이동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항에서 처음 들린 곳은 파루마이(Faarumai) 폭포였다. 타히티를
해외여행지 추천 외국 신혼여행 휴양지 타히티섬 보라보라까지
By Travel portfolio | 2022년 11월 10일 |
노란 도마뱀의 추억 : 모레아섬 (1)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3년 8월 11일 |
타히티섬에서 불과 1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노란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모레아에는 파인애플 농장으로 덮인 울창한 산비탈과 수정 같은 라군(초호에 맞닿은 하얀 모래사장)을 뽐내면서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는 곳이다. 스포츠 피싱이라고 해서 배를 타고 심해로 나가서 바다낚시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가는 빗줄기가 하루조일 내리고 있었는데 바다낚시와는 분위기가 잘 맞았다. 모레아섬을 기준으로 두바퀴정도 넓게 도는 코스였는데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남태평양의 가장 아름다운 섬의 자태를 잃지 않으며 위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장관을 보여주고는 했다. 한국에서는 추낚시와는 달리 인조 미끼를 던져서 빠른 속도로 달리면 물고기로 착각한 참치 등을 낚는
자연이 가져다준 최고의 선물 : 타하아
By 새로운 것은 언제나 신나게!!! | 2013년 8월 8일 |
라이아테아섬에서 북쪽으로 3.2Km 떨어진 타하아섬은 크지않은 보트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폴고갱호는 타하아섬이 보이는 남태평양 한가운데 닻을 내리고 30분 간격으로 타하아섬의 프라이빗 비치까지 쾌속정을 준비해주고 있다. 폴고갱호은 3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아침은 부페형식으로 제공되어 있고, 저녁에는 프랑스식과 남태평양식으로 구분하여 예약제를 통해서 식당을 이용하게 되어있다. 이날은 스노쿨링을 위해서 물고기밥을 주기위해서 별도로 빵과 소세지를 주문해놓았는데 물고기가 먹기에는 너무 호화(?)롭게 나와버렸다. 오전의 일정은 산호초가 많이 있는 곳에서의 스노쿨링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수영실력이 어느 정도 되어야 가능한 액티비티였기때문에 현장에서 포기하고 남태평양의 바다만 느끼고 왔다. 결론적으로 이날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