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에 2위로 출발했던 '암수살인'이 2주차에 역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작들이크게 치고 올라오지 못해서, 기존 상영작들 사이에서 더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린 작품이 1위를 차지한 그런 상황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4.5% 감소한 55만 3천명, 누적 283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49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은 200만명이기 때문에, 2주만에 아주 크게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현재진행형이고요. 2위는 전주 1위였던 '베놈'입니다. 한주 천하로 끝나고 암수살인에 역전당하고 말았군요. 하지만 그렇다고 성적이 나쁜 건 절대 아닙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7.4% 감소한 49만 4천명, 누적 324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