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Christopher Robin.201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11월 24일 |
1977년에 나온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삼아, 2018년에 ‘마크 포스터’ 감독이 만든 실사 영화. 원제는 ‘크리스토퍼 로빈’. 한국 개봉판 제목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다.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에 이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내용은 기숙사에 들어갈 나이가 되어 푸 일행과 헤어져 100 에이커 숲을 더 이상 찾아가지 않은 ‘크리스토퍼 로빈’이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슬하에 자식을 둔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가죽 가방 회사의 효율 관리 팀장으로 일을 하는데. 일이 바빠 가족을 챙기지 못하고 있을 때, 곰돌이 푸가 어느날 잠에서 깨어 보니 숲 속 친구들이 모두 사라져 크리스토퍼 로빈을 찾아가 수십 년 만에 재회하
인사이드아웃2-라일리는 성장하고 이야기는 성숙해졌다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6월 12일 |
도리를 찾아서 - 13년만의 속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7월 8일 |
아이맥스 3D로 봤습니다. 픽사 작품답게 앞에 5분 정도의 단편, 그 다음 본편으로 넘어가는 구조인데 둘 다 3D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바닷가 새들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 'Piper'는 그야말로 심장 폭행 수준입니다. 범죄적으로 귀여운 단편이에요. 픽사의 CG 기술은 '굿 다이노'에서 증명되었듯이 이제는 실사와 분간도 안가는 수준의 영상을 만들어내는데, 여기서는 그런 기술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너무나도 잘 보여줍니다. 이런건 실사로는 할 수 없지요. 그 점은 본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니모를 찾아서'는 13년이 지난 지금 봐도 괜찮아 보일 정도로, 당시에는 그때 할 수 있는 최고치에 가까운 기술이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도리를 찾아서'는 13년간 CG 기술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유감없
비대면으로 즐기는 방구석 웰니스 '몸쉼맘쉼' 방송으로 힐링해요
By 노깜의 엉터리 세계여행 | 2021년 10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