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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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 겁나 저질인데 완전 세련된 첩보 액션 개그물
원래는 별로 볼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들의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보는 내내 신나게 킬킬거리다 왔어요.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군요. 개봉 전부터 자막 논란이 있었던 영화입니다. 이에 대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꼼꼼하게 지적한 글이 나오기도 했는데, 나머지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지만 한 가지만은 염두에 두고 갔습니다. 영어 대사상으로는 주인공 배우가 과체중의 코미디언인 멜리사 맥카시인데도 영화 내에서 그녀를 뚱보라고 놀리거나 구박하는 부분은 단 하나도 없다는군요. 감독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캐스팅이면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개그를 제거해두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막상으로는 뚱땡이라는 말을 몇 번 볼 수 있죠. 이 부분만큼은 뇌내에서 필터링하면서 봤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한주 빨리 개봉해서 1위를 차지했지요.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8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2만 4천명, 한주간 92만 3천명으로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2위는 전주 1위였던 '매드맥스 : 분노의

북미 박스오피스 '스파이' 한국보다 2주 늦게 1위 차지
'스파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첫날에는 '인시디어스3'에 근소한 차이로 밀렸는데 토, 일요일에 확실한 격차를 보이면서 역전했군요. 371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천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8084달러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5650만 달러가 집계되어서 전세계 수익은 8650만 달러.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과 '히트'의 폴 페이그 감독 연출,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 주연. 제작비는 공식 등재되진 않았지만 6천만 달러로 알려져 있는데, 북미 개봉 첫주가 이 정도니 상황이 꽤 좋아 보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고공행진, 호평입니다. 관객평도 좋게 나오고 있고. 2위는 전주 1위였던 '샌 안드레아스'입니다. 2주

잔잔하게 웃긴 영화, 스파이
TV에서 예고편을 보고 재밌어 보이기에 영화 스파이를 봤습니다.영화의 주인공은 포스터 가운데 보이는 수잔 쿠퍼 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 입니다.TV에서 맥카시를 소개하는데,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더군요.그동안 영화에서 뚱뚱한 캐릭터는 냄새나고 더럽고 많이 먹는 전형적인 뚱보 캐릭터로만 비춰진걸 맥카시가 나오면서 그 편견을 깨버린, 정말 헐리웃 영화계에 획을 그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전 그걸 이 영화를 보면서 뚱보 캐릭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게 됐습니다. 맥카시의 몸매를 보면 영화에서 대체 어떻게 액션을 보여줄지 의심 반 기대 반이었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 날아다닙니다.이 영화에선 주연이지만, 역시 헐리웃 조연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만의 연기를 보여줬습니다.붕붕 날아다니고, 때리고 부수고 총 쏘면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