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목장에서 아란제브 서버에서 누이안, 검푸른밤으로 하고 있습니다. 결제 안하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려고 했는데 옆에서 자꾸 부추기는 바람에…… 하고 있습니다. 혼자! 느긋하게! 싸돌아다니면서! 싸돌아다니다보니 종종 장소를 발견했다고 하면서 누이의 눈물도 주더군요. 메인 퀘스트 할 때만 주는 줄 알았는데! 괜찮은 보상도 있으니까 더 신난다! 캐릭터가 발견한 장소를 따로 저장해줬으면 나중에 훑어보면서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건 못 찾겠네요. 얼마 후엔 전쟁 지역 들어가야 하는데, 옆에서 아저씨가 하는 걸 보니 완전 후덜덜.... 아예 시스템적으로 동·서 대륙 쌈 붙이려고 만들어놓은 터라 아예 PvE 서버는 만들 생각조차 없다네요. 컨텐츠는 결국 원정대와 PvP인 거냐! 끄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