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캐 갑옷 벗겼다 입히기](https://img.zoomtrend.com/2013/02/23/b0049126_512796521e8a6.jpg)
어떤 단계의 제작템을 만드려면 그 전 단계의 제작템이 들어가는데, 그렇기 때문에 홀딱 벗고 있는 제 캐릭터. 제 욕망 때문에 벗은 거 아닙니다. 지극히 실용적인 까닭임.ㅇㅇ 홀딱 벗고 있는데 신발만 신고 있는 게 갸륵하달지 페티시즘을 느낀다고 해야 할지, 해서 밝은 데서 한 번 더. 하 등근육 좋네예. 차곡 바지도 입고. 신발만 입고 있는 건 그냥 좀 변태 같거나 아니면 옷 다 버려서 불쌍해 보이는 면도 좀 있는데, 바지까지 입으니까 일부러 상체탈의한 듯한 포스가. 바지 라인이 딱 잘록한 꼬리뼈가 사라지는 부분이라 그 아래를 상상하게 만드네요. 팬티와는 다릅니다, 팬티와는! 이럴 때 오히려 벗은 것보다 입은 게 섹시하다는 말을 쓰는 건가요. 완갑 착용. 좋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