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좀더 일찍 끝낼 수 있었는데, 수집이나 서브퀘를 한다고 시간을 꽤 많이 소비했습니다. 수집보상이 조금 아쉽긴하고, 현실파트도 좀 아쉽긴 하고...켄웨이 이야기를 하느라 떡밥에 관해서는 덜 푼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쉬어가는 느낌이랄까, 후일담이라고 해야할까... 엡스테르고 직원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지라, 엡스테르고(기사단)가 가공한 정보를 접할 일이 많은데, 꾸준히 시리즈를 플레이했다면 웃긴 부분이 많더군요. 어찌되었건, AC팬으로서 잘뽑힌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이제 AC initiates 미션수행, 애블린 DLC, 아직 발매되지 않은 프리덤 크라이 DLC가 남았군요. 애블린 DLC는 AC3 리벌레이션 HD를 먼저 플레이하고 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