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순양함을 주로 타는, 그리고 주포보다는 어뢰를 더 신뢰하는 유저입니다만 어느날 문득 노스 캐롤라이나가 타고 싶어져서 뜬금없이 5티어에서 손을 놓고 있었던 미국 전함을 붙잡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막막하던 물건이 익숙해지니까 나름 괜찮습니다? 명중이나 관통이 예전보다 나아진 것도 아닌데 그 와중에도 나름 할 일이 있고 전선을 움직인다는 느낌은 전함 밖에 느낄 수 없거든요 뉴욕은 동티어 공고에 비해 여러가지로 열악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뉴멕시코는 정찰기 하나 생겼다고, 주포가 3연장이 됐다고 확실히 성능이 향상되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 탄착 관측으로 첫타부터 몇 천씩 까면서 들어가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ㅂ= 뉴멕시코도 그렇지만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