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먄용사 키우기 시작함. 아직 노멀이지만 악사 때보다 훨씬 재밌음. 한복판에 뛰어 들어가서 발구르기, 분쇄, 아 통쾌해. 근데 이거 불지옥 가면 악사보다 더 힘든건 아닌지 모르겠네,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1, 2막 파라곤 노가다로 카바쳐서 버티라면 버티긴 하겠는데 내같은 서민은 더러워서 도저히 못하겠음 ^ㅁ^ㅗ 파라곤 생겼을 때도 '와, 즐길거리가 늘었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즐기는 것도 뭐, 좀 버틸수가 있어야 즐기지, 원. 꼭 나중에 야만용사가 악사보다 편하지 않더라도 키우고 있는 현재는 아주 재미있다. 매번 롤플레잉을 하면 한 클래스만 파는 바람에. 게임은 스트레스 안받고 해야 게임이지. 그런데 와우 전사랑 너무 비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