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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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만난 화폐이야기

돈을 누구나 사용하지만 돈이라는 것에 대한 교육을 잘 알려주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아끼고 잘 쓰라는 모호한 표현은 부족하고 돈에 대한 관념을 가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는 정말 좋은 집과 멋진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가진 좋은 집과 멋진 차를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행복할 거라고. 물론 표면적으로 행복해 보일지 모르지만 저마다 다 사연이 있죠. 대전에는 한국 조폐공사가 있고 그 옆에는 화폐박물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폐는 경제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만약 화폐체계가 매일매일 불안하게 변한다면 도량형 표준인 미터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황당하겠죠. 화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인류는 수많은 화폐와 동전을 보기도 하고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중국 내륙지방에서는 생선이 귀해서 건어물이 지불수단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또 곡물은 가장 대표적인 물품화폐로 국가에 대한 세납과 지불수단으로 사용됐습니다. 화폐의 본질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돈은 필요하지만 어떻게 필요한지 모르는 것이죠. 다한 국가가 경제 성자을 이루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저축을 통해 그 자본을 투자에 이용해 실질적 재산을 창출하는 모델로, 전체적으로 건전하면서 균형을 이루지만 효과는 더디다고 합니다. 대신 부작용이 적습니다.  다른 하나의 모델은 채무를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은행 등을 통해 채무 화폐를 거액으로 만들어내서 단기적으로 신속하게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렇지만 이는 재산의 거품을 형성하고 화폐의 가치를 절하시킵니다.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고 각종 부작용 중 자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동전외에도 정말 많은 모양의 동전이 눈에 띱니다. 식물전, 동물전, 실패전, 부채전, 중국별전 등 가지각색의 모양의 화폐가 사용됐습니다. 오래전에 사용되었던 화폐는 엽전이라고 불렀습니다. 엽전이라고 불렀던 이유는 금속활자를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나뭇가지의 원리를 이용해 대량생산을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떼어내기 전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달린 잎사귀 같다 하여 엽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0진법을 사용하여 '십 량=백전=일천 문'으로 통일시켰습니다.   한 국가의 중요한 권리로 조폐권이 있습니다. 한일합방이 된 다음 해에 조선은행법이 공표됐는데요. 그 해 8월 15일부터 조선은행법이 시행됨에 따라 조선총독부 인쇄국에서 1914년부터 '조선은행'이 적힌 백 원권을 발행했습니다.   이곳에서 화폐의 하나로 만나볼 수 있는 금은 재산의 최종 형식으로 줄곧 인정받아왔다고 합니다. 금본위제와 작별을 하게 된 역사적인 해는 1971년인데요. 이때 미국은 달러와 금을 연동한다는 국제적 약속을 이행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금본위제가 전면 폐지되어 극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금과 지폐의 연관성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 국가의 화폐는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화폐의 운명이 국가와 같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국권이 상실된 후에 자취를 감추고 일본이 발행한 주화를 사용하기도 했죠. 한국전쟁 이후 시간이 흘러 1958년 10월 미국 필라델피아 조폐국에서 도입한 십환, 청동화, 오십환, 백환 백동화를 발행함으로써 반세기 만에 우리의 주화가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해외여행을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다른 국가의 다양한 화폐를 바꾸고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 국가의 화폐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은 인물사진이라고 합니다.  화폐제도는 한 사회를 대변하는 도덕윤리의 기반이라고 합니다.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화폐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실하게 저축하는 사람은 제도적인 보호와 체계적인 격려를 받도록 하는 것이죠. . 화폐박물관에는 조상의 멋과 풍속이 담긴 별전, 다양한 기념주화와 주화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지폐는 서양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7세기 초 중세 영국에서 처음으로 지폐가 사용되었는데 이는 금장이 발생한 예치증서로 오늘날 은행권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상업의 발달로 여행지가 많았던 시기에 여행 중의 도난방지를 위하여 탄생한 것인데요. 금융 업무를 수행하던 금장에게 돈을 맡기고 예치증서를 받은 뒤 목적지의 지정된 금장에게 가서 보여주고 돈으로 교환받은 것이 지금의 화폐의 원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도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다 모였네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형태는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조금 더 협소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셔틀버스를 운영했는데요. 대전청사시외버스 둔산정류소에서 타고 갈 수 있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 열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크라우딩 펀딩 존, 소상공인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 농장, 협동조합의 업체들이 참여했습니다.   농촌에서는 주로 사회적농장을 운영하고 있고, 도심에서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는 것은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주로 대전에 있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 지역의 마을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법인 전체를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법인의 한 사업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규모 자본이 필요하던가 순수 민간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한 사업은 마을기업으로 부적합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이나 중견 규모의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분야는 미래가 불투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마을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하고요.  마을기업은 출자자 개인의 이익과 함께 마을기업 전체의 이익을 실현해야 합니다. 이는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의 운영목적과도 비슷합니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가지고 나온 제품들은 규격화된 제품이 아니라 직접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마을기업은 지역에 뿌리를 두고 설립·운영되어야 하고요. 사회적 기업은 조직의 목적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사회서비스 제공형·지역사회공헌형·혼합형 등으로 구분됩니다.    대전에서도 다양한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더라고요.수제 봉제인형 및 먹거리, 다양한 차와 가공식품 등이 가장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대전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 및 운영 방침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 스스로 결정합니다. 또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해야해서 성공적인 사례가 많이 나오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앙증맞은 소소한 제품부터 나름 예술성을 가진 작품들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공적인 사회적 경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여러가지 목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기업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을기업은 사업계획서 상의 지역사회공헌 활동(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헌)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데 마을기업 명의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를 지지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환경 유기농 식자재, 통영의 공방, 공정무역 더치커피, 도시락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던 박람회였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ㅇ 일시 : 2019. 7.5(금)~7(일)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은 오후 4시까지) ㅇ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대전무역전시관 ㅇ 주요프로그램 : 사회적가치 비전 선포식, 사회적경제&가치관, 가치가게, 정책홍보관, 대전시관 등

대전도시철도역에서 즐기는 우표 전시, 댄스, 게임!

지하철역은 기본적으로 한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사람을 이동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빠르게 오가는 사람들만 있고 머물면서 그곳에서 무언가를 체험하는 사람들은 적은 편입니다. 대전 도시철도역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표로 특화된 용문역과 아이들의 끼와 꿈을 펼쳐볼 수 있는 서대전네거리역, 4차 산업혁명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정부청사역이 바로 그곳입니다.  용문역은 저도 가끔 내리는 곳입니다. 자주 내리는 곳이 아니었기에 우표를 주제로 역이 조성되어 있는지 알지 못했는데요. 용문역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롯데백화점과 연결되는 곳입니다.   세계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부터 우리나라 인물까지 우표로 인쇄됐습니다. 해마다 여러 인물이 실리지만 지금은 우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잘 모르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중에 한 사람입니다. 독일의 물리학자이면서 상대성이론을 만들어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1916년에는 일반상대성이론으로 세계 과학계를 놀라게 했고, 1921년 광전효과에 관한 기여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원자력의 기본 원리를 제공한 과학자입니다.   비폭력주의자라고 하면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를 빼놓고 이야기하기가 힘들겠죠. 상인계급에서 태어났지만 낮은곳에서 임하면서 전 생애 걸쳐 비폭력을 주장하며 인도를 넘어 세계평화를 실천해온 진정한 민족주의자였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인물이 우표에 담겼습니다. 우표라고 하는 것이 서로의 소식을 전하던가 서로의 안부를 묻는 용도로 봉투에 붙이는 것이 일반인데요. 그 우표에 메시지를 담는 것입니다. 용문역엔는 우표 상설 전시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최초로 방사선이 무엇인지 발견한 과학자인 마리 퀴리는 라듐을 발견하고 나서 그 방사선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우표로 시대와 세상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새롭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인물이 담긴 우표도 볼까요. 훈민정음을 창제했다는 세종대왕, 아들 이율곡을 길러낸 신사임당, 광대한 영토를 확보했다는 광개토대왕까지 우리나라의 인물들도 우표에 담겼습니다.   용문역에는 거북선 모형도 있습니다. 거북선은 판옥선을 개량해서 만든 것으로 임진왜란을 승전으로 이끌게 됩니다.   서대전역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댄스연습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댄스나 노래를 통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습니다. 어릴때만 하더라도 부정적으로 보았지만 최근에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을 느낍니다.   서대전네거리역에 자리한 댄스연습장의 이름은 두더지홀입니다. 지하에 자리한 지하철역을 연상시키는 것인가요. 두더지홀에서 아이들이 댄스 연습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무때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댄스연습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요일과 시간 그리고 기본적인 룰만 지키면 되니까 확인하고 이용하면 됩니다.   정부청사역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공간이니만큼 과학도시이면서 4차산업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의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서 ICT무한상상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CT무한상상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체험형 산업을 무료로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가능한 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주로 낮시간에는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낚시게임도 생기고 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실제 이곳에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게임 스타일에 따라 순서대로 마음대로 이용해볼 수 있으니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춤을 추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임도 따로 있네요. 박자와 리듬에 맞춰서 맞추는 게임입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게임입니다.   대전의 도시철도역에는 체험해보고 직접이용해볼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한 번 이용해보세요. 용문역에서 우표의 의미와 인물을 만나보고 서대전 네거리 역에서는 끼를 발산해보세요. 정부청사역에서는 재미있는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부담없이 방문해주세요.

서울 국제관광산업 박람회 2019에서 만난 대전

관광산업도 경제 발전의 한 축을 크게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국이라는 국가차원의 관광부터 지역별 관광까지 활성화하는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대전도 참가를 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서울 코엑스는 오래간만에 가봅니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eo도시는 서울 같은 도시를 제외하고 많지는 않았습니다. 예전에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주요 관광지였다면 지금은 대도시에서도 스토리텔링이 되는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 일반화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먼저 눈에 뜨이는 부스는 바로 대전이었습니다. 대전은 '심쿵심쿵 대전'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는데요. 외국인들이 계족산 황톳길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역마다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은 사람들에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곤합니다. 업무시간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법이 통과되면서 근로 시간 단축과 소득 증대에 따른 경제적 여유, 교육 수준의 향상, 관광 홍보 활동의 증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대전방문의 해로 정하고 대전의 매력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전에 가볼만한 여행지나 대전을 상징하는 먹거리등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소개를 하고 있는 소책자들을 살펴봤습니다.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청호를 잘 알지만 외지분들은 대청호를 잘 알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축제를 개최할 때 지자체의 주도로 진행하는 방식에서는 이제는 민간 참여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광에 대한 사회적 욕구를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죠. 지난 5월부터 토요일마다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으능정이거리와 중앙시장 일원에서 EDM파티와 버스킹공연 등이 열리니 여러분도 대전에 놀러오세요. 지난 20년간 관광산업은 다른 모습으로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특정한 업체를 통해 여행을 가기보다는 자유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오래간만에 발길을 해본 서울 코엑스로 가는 길에 인상적인 공간은 바로 별마당 도서관이었습니다. 책이 하늘 높이 꽂혀 있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아도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대충 둘러보아도 이곳에서 있는 사람의 수는 500명이 넘어 보였습니다. 대전에도 이런 공간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관광산업은 여행경험에 얼마나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가와 관광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느냐 여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