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배달부 키키 魔女の宅急便 배우 캐스팅과 스탭의 조합을 보면 스튜디오 지브리의 '마녀 배달부 키키' 라기 보다는 진짜 마녀가 등장하는 조금은 음침하고 공포스러운 작품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제가 원작 소설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스탭 중에서 작품성을 쥐고 흔들 각본과 감독 모두 데뷔를 전형적인 공포물로 시작했고, 감독은 주온의 비디오판, 극장판, 헐리우드판으로 인정 받은 시미즈 타카시고 최근 작품들 역시 감독 인생 최초로 연애물을 다루기도 했지만 대부분 공포물이었던 것을 보면 '마녀배달부키키 제작위원회' 측은 본 작품을 전연령의 가족 영화라기 보다는 원작 소설 마니아나 스튜디오 지브리의 것을 실사화한 것이라고 알고 극장을 찾을 관객을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