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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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3-2 맨시티에 대한 메모
레알은 공격 창의성이 완전히 결여된, 약간 의외인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맨시티를 공략하기 위해 케디라-에시앙이 제공할 수 있는 옵션은 전방 압박 뿐이었고 그래서 레알은 수비 라인을 올려 압박했다. 하지만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양팀이 빠르게 속공을 주고받는 흐름 - 레알이 좋아하는 흐름 - 이 된 뒤에 개인능력을 발휘한 슈퍼스타들이 승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벤제마, 외질, 모드리치가 모두 벤치에 앉아있다는 건 레알의 저력을 단적으로 보여줌. (퍼온 라인업인데, 나스리를 뺀 뒤의 포진인 듯?) 만시니식 피지컬 축구의 메타포같은 인물, 야야 투레가 첫 골을 만들어냈다. "전술 발전은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제 피지컬이 중요"하다는 만시니의 말대로라면, 양팀이 전술적으로 팽팽할 경우 떡대가 더 좋은

펠레 스코어? No! 호날두 스코어!
챔피언스리그가 첫경기서부터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이번 시즌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습니다. 라리가의 챔피언과 잉글랜드의 챔피언간의 격돌은 어느 누구나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양 팀모두 어떠한 결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런 수준의 팀들이었고, 워밍업을 가진 전반전 이후 빅뱅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반전은 탐색전이자 레알의 일방적인 공격이 계속해서 이어진 흐름이었습니다. 슬픈 공격수 호날두는 이전과는 다르게 좀 더 활기차게 레알의 공격을 주도하기 시작하였고, 그의 위협적인 슈팅은 조 하트를 정신없게 만들었습니다. 수비에 어느정도 일가견 이 있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 초반 수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티로서는 꽤나 애를 먹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조 하트의

박지성의 QPR, 남은 과제는 '팀으로 뭉치기'
또 졌다. 이번에도 3실점이다. 1무 2패 2득점 9실점. QPR의 리그 3경기 성적표다. '디펜딩 챔프' 맨체스터 시티와의 일전이라 QPR의 승점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혹시나 했던 결과는 역시나 였다. 영패는 면했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3골을 내줬다. 그렇지만 이번 패배는 의미가 다르다. QPR의 리그 3경기 중 가장 좋았다. QPR은 후반 중반까지 맨시티와 시소게임을 펼쳤다. 에딘 제코의 헤딩 역전골과 테베스의 행운의 골이 아니었다면 승점 1점도 가능했다. '만약' 이라는 가정을 떠나 QPR이 희망을 봤음은 부인할 수 없다. 필자가 희망적으로 서두를 열었지만 사실 QPR이 아주 잘한건 아니다.
![[박지성리뷰]QPR VS 맨체스터 시티 3:1 골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https://img.zoomtrend.com/2012/09/02/d0120899_5042eb50d6e27.jpg)
[박지성리뷰]QPR VS 맨체스터 시티 3:1 골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박지성리뷰]QPR VS 맨체스터 시티 3:1 골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어제 경기 다 봤는데, 맨시티 경기력 정말 안좋았다. 흐름만 놓고보면 충분히 비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qpr패스 다 끊기고 숀라잇필립스랑 존슨(?) 둘이서 흐름 다 끊어먹더라. qpr에서는 그라네로가 돋보이긴 했지만 몸싸움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서... 볼배급은 좋았지만 볼간수력은 별로였고, 박지성은 어제 몸이 좀 무거운지 전반에는 공도 많이 뺐기고 그라네로와 호흡도 안좋아보였는데 후반가면서 조금씩 킬패스도 들어가고 좋아보이더라. 스완지전 보고 QPR전 보니 확실히 지루하더라... 쩝.. 차츰 나아지겠지박빠들의 전형적인 세뇌 프레임. 1.대패하면 탄선수탓. 그리고 박지성은 잘했다고 우기기. 2.졸전후 패배하면 역시 다른선수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