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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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없다> - 청춘은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과 이루기 힘든 것을 향한 야심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것
(2024/03/16 : CGV 송파) 세기말이라고들 칭하던 1999년에 극장에 걸렸던 작품들은 주인공에게 행복한 결말을 선뜻 건네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썩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아예 제목을 로 정했던 '송능한' 감독의 영화가 망조를 향해 조금씩 전진해 가는 세상의 천태만상을 까발리려 들기도 했듯 모든 게 곧 멸망해버릴 거라는 예언이 횡행하던 그 시대의 풍경은 사실 낙관을 쉬이 담보할 수 없는 것이긴 했을 테니까요. 최근 의 흥행으로 상영관을 하나 슬쩍 꿰찬 '김성수' 감독의 역시 기대와 우려가 치고받았.......
[범죄도시3] 시원한 흥행보증 펀치
범죄도시2에 이어 빠르게 나오고 있는 시리즈인데 3편까지 왔으니 기대 반, 우려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국내 무대이면서도 생각보다 괜찮게 뽑아내서 이번에도 성공할 것 같네요. 다만 이 시리즈가 한국 영화 흥행의 지표가 된다는 게 대단하면서도 일면 아쉽기도 합니다. 이준혁이 빌런으로선 아쉽지 않나 싶었는데 상당히 벌크업해 안 그래도 큰 키와 합쳐지니 포스가 나오는 편이라 좋았고 빠른 템포와 드립들로 재밌었네요. 시사회에서도 꽤 터지는 분들이 많았던~ 시리즈지만 마동석 캐릭터만 알면 상관없이 볼만한 영화고 시원하게 킬링타임 할 수 있어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3.5 / 5 끝나고 꼭 봐야 할 쿠키도 하나 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대인사에서 보니 서동
"컴백홈" 포스터들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오늘도 땜빵인 것이죠. 솔직히 좀 올드한 코미디가 될 거라는 걱정이 들어서 말이죠.
라미란 + 송새벽 + 이범수, "컴백홈" 스틸컷 입니다.
땜빵입니다. 땜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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