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의 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사마시고 눈도장을 찍어놓으면... 그러니까 좀 시니컬하게 말해 마스터의 호갱이 되면(...) 점점 마스터의 대사가 길어지고 살가워집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지 말고 카운터에서 이렇게 말을 걸면 1일 1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서 커피를 내려줘야 하는, 기억력 싸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알바를 할 수 있으며, 알바 가능한 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마스터가 기계 핑계를 대며 블로킹을 하니까 시간을 잘 맞추세요. 보통은 이렇게 마을 주민이 옵니다. 처음에는 커피 취향을 일부나마 말해줘서 힌트를 주지만, 알바를 오래 하면 그런 거 없습니다(...) 정말 기억력 싸움인 셈이죠. 그나마 다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