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동숲] 오늘은 바리스타가 되어보자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1월 20일 |
![[튀동숲] 오늘은 바리스타가 되어보자](https://img.zoomtrend.com/2016/01/20/f0231425_569f861d330cd.jpg)
마스터의 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사마시고 눈도장을 찍어놓으면... 그러니까 좀 시니컬하게 말해 마스터의 호갱이 되면(...) 점점 마스터의 대사가 길어지고 살가워집니다. 그리고... 자리에 앉지 말고 카운터에서 이렇게 말을 걸면 1일 1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의 취향에 맞춰서 커피를 내려줘야 하는, 기억력 싸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만 알바를 할 수 있으며, 알바 가능한 시간이 아닌 경우에는 마스터가 기계 핑계를 대며 블로킹을 하니까 시간을 잘 맞추세요. 보통은 이렇게 마을 주민이 옵니다. 처음에는 커피 취향을 일부나마 말해줘서 힌트를 주지만, 알바를 오래 하면 그런 거 없습니다(...) 정말 기억력 싸움인 셈이죠. 그나마 다행인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By LoLieL the Black Onion Brigade | 2013년 2월 12일 |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https://img.zoomtrend.com/2013/02/12/b0018177_511969568c6fa.jpg)
음력설이 오기 전 저번 주 목요일, 아슬아슬한 설 택배 타이밍에 날아온 3DS용 동물의 숲 신작! 2005년 쯤에 DS 북미판 Animal Crossing으로 줄창 플레이 하다가 닌텐도코리아에서 출시한 한글판 놀러와요 동물의 숲(이하 동숲)을 한게 첫 인연이었던 게임. 각자의 게임 성향이나 가치관이 어떻든간에 이 작품은 심즈와 다른 다양한 감정선을 건드린다.심즈는 게임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게임 코드가 그런 센스이기도 하고) 어느새 새디스트가 되어가게 되는데, 동숲 같은 경우 디지털 세계에도 인격을 소중히 해야한다는 기분을 들게 하기 때문에 게임 속에서 만나는 동물 주민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다보면 조심스럽고 행복해진다. 전작의 2등신을 탈피한 3등신을 통해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즈와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