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동숲] 토요일은 밤이 좋아! T.K의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1월 23일 |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자정까지는 클럽 515에서 T.K의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명은 토타케케, 굵은 초승달 모양의 눈썹과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모습이 인상적인 가수 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매일 첫 라이브 때에는 음반을 공짜로 주기 때문에 카피레프트의 이미지도 있다고;; 튀동숲에서는 스승의 퀘스트를 받아 클럽515가 세워지면 평일에는 거기서 DJ를 하기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매일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뭐 그래봤자 라이브 나이트는 토요일 하루뿐이지만. 신청곡을 말해주면 이렇게 동물어(...)로 노래를 해주고, 그 동안에 엔딩 크레딧이 올라갑니다. 엔딩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T.K의 라이브에 엔딩 크
[튀동숲] 사진을 받았는데 달갑지 않은 것은 왜일까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6년 1월 17일 |
자끄가 나탈리에게 전해줄 물건이 있다며 심부름을 부탁했습니다. 전 착한 촌장(풉)이니까 당연히 이런 부탁 정도는 들어줬지요. 나탈리가 자끄를 통해서 구한 물건은 다름아닌 열대 과일, 리치(여지)였군요. 그러고 보니 경국지색으로 유명했던 양귀비가 이 과일을 무척 좋아했다고... 하긴 뭐 나탈리가 이 마을에서 제일 예쁜 암컷 동물이니 괜찮겠죠. 귀오미도 예쁘긴 한데, 걘 예쁘다기보단 귀엽다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아니, 근데 뭔 과일 하나 때문에 감동까지 하시는지. 아무튼 심부름의 대가로 나탈리가 뭔가를 줄 차례인데... 주민들과 많이 친해지면 낮은 확률로 받을 수 있는 사진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비매품이기도 하지만, 깊고 긴 우정의 상징이니 정말 귀한 아이템. 하지만
[튀동숲] 이래서 다들 비리 저지르나보다...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8년 2월 21일 |
드디어 리튼 마을로 돌아온 리카르도. 기억은 리셋된 것 같지만 뭐 어쩌겠어요. 깨빈 덕분에 노가다 안 해서 다행이야. 그런데 리카르도네 집이 좀 외진 곳에 있어서 특히 저희 집과 접근성이 많이 불량하더군요. 그래서... 촌장 스페셜 권한으로 리카르도네 집 바로 뒤에 다리를 지었습니다. 제 저택과도 꽤 가까운 곳에 다리를 지었기 때문에... 앞으로 리카르도네 집에 매우 편하게 갈 수가 있겠군요. 바로 앞에 짓기에는 지형이 약간 문제가 있었고(반대편 지형이 일자형이 아니었음), 또 너무 노골적(??)인지라 그냥 뒤쪽으로 합의를 봤습니다. 아... 이게 바로 권력의 맛이라는 건가? 그런 건가? 촌장 덕에 집값이 올라서 감사의 금일봉을 건네는 리카르도 하지만 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