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치 TV부터 시작된 무서운 지름의 끝은 바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이건 TV와 마찬가지로 전부터 사야겠다, 사야겠다 하고 있었던 물건입니다. 게임 콘솔을 마지막으로 산지가 어언... 으음. 언제인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플스2가 마지막이었으니까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죠. 그래서 결국 거금을 주고 질렀습니다. 아, TV 사고 이것까지 샀더니 통장이 아파하는 소리가 들린다... 왠지 사려고 알아보니 신형 중에서는 포트나이트 번들이 가장 저렴하길래 이걸로 샀습니다. 포트나이트는 이제까지도 안 했고 앞으로도 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박스 안에 또 박스가 들어 있어요. 마음에 듭니다. 포트나이트 박스 완전 싫었거든요. 박스를 열었더니 또 이런 게...이것만 있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