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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마로나> 끝없는 아트적 감각과 감성

예술관 위주로 상영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관람하고 왔다. 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아온 이 애니메이션 작품은 제목과 같이 환상적은 핸드메이드 화풍이 줄곧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동화적인 상상력 가득한 풍부한 색채의 그림들이 유려하면서 투박하기도 한 아방가르드 아트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또한 몽환적이고 독창적인 오브제 표현과 다채로운 판타지적 시도가 끝도 없이 이어져 그냥 영화가 아닌 하나의 움직이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호사의 시간을 경험하게 하여 조금은 특별한 시공간을 맛보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강아지의 시선을 통한 인간과 세상의 이야기를 대신하는, 시를 읊조리는 듯한 내레이션과 감각적 음악이 한

<에어로너츠> 오락적 재미 풍부한 흥미로운 실화영화

코로나19의 긴 고립기 속에서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봐야할 것 같은 영화가 개봉을 해서 평일 낮 멀찍이 떨어져서 영화 를 관람하고 왔다. 나까지 10명도 안 되는 것 같아 내심 안심하며 영화 감상에 들어갔다. ​요즘은 어렵지 않게 관광지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열기구를 19세기 중반 하늘을 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큰 행사로써 추반부터 흥미롭고 신선한 이야기가 전개되니 단박에 몰입하게 되었다. ​서로 다른 입장과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 남녀의 각각의 과거의 사연이 교차되면서 한편 그 시절 런던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마치 유화를 감상하는 듯한 시각적 아름다운 화면을 배경으로 열기구 모험이 이어지니 오락적 재미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건과 진풍경을 체험할 수 있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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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 U MISS ME ?|2020년 6월 11일

모험물이 가장 재밌는 순간은 언제일까. 저마다의 다 다른 답이 존재하겠지만, 내게는 그것이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될 때' 또는 '그 모험이 절정에 올랐을 때'의 순간인 것 같다. 아니면 둘 다이거나. 뭐, 절정의 순간이야 꼭 모험물 아니더라도 대개의 영화들이 다 클라이막스 그 순간에 몰빵하기 마련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레임은 정말 잘 연출해야하는 부분이지. 그 부분은 정말이지 잘 쌓아가야 하는 부분이거든. 그 전에 이 모험에 대한 설명과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뭔가가 시작되는 느낌'을 켜켜이 잘 쌓아가야 비로소 진짜 모험이 시작될 때 확 재미있어지는 거. 최근 1편 잠깐 곱씹으면서도 그 이야기 했었다. '뭔가가 시작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