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너츠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11일 |
모험물이 가장 재밌는 순간은 언제일까. 저마다의 다 다른 답이 존재하겠지만, 내게는 그것이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될 때' 또는 '그 모험이 절정에 올랐을 때'의 순간인 것 같다. 아니면 둘 다이거나. 뭐, 절정의 순간이야 꼭 모험물 아니더라도 대개의 영화들이 다 클라이막스 그 순간에 몰빵하기 마련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레임은 정말 잘 연출해야하는 부분이지. 그 부분은 정말이지 잘 쌓아가야 하는 부분이거든. 그 전에 이 모험에 대한 설명과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하고, '뭔가가 시작되는 느낌'을 켜켜이 잘 쌓아가야 비로소 진짜 모험이 시작될 때 확 재미있어지는 거. 최근 <트랜스포머> 1편 잠깐 곱씹으면서도 그 이야기 했었다. '뭔가가 시작되는 느낌
"Arizona"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11일 |
이런 작품의 경우에는 정말 제가 포스팅감을 전혀 못 찾아서 올리게 된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더 미묘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배우 때문입니다. 루크 윌슨은 그렇게 걱정되는 사람은 아닙니다. 취향이 아닌 영화도 있지만 취향에 맞는 영화들도 간간히 있어 왔거든요. 문제는 대니 맥브라이드인데, 이 배우는 정말 극소수의 작품 외에는 정말 취향에 안 맞는 작품에 줄줄이 나와서 말이죠. 메인 배역이 바로 대니 맥브라이드이기도 해서 좀 미묘한 상황이네요. 그래도 이미지는 정말 강렬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솔직히 좀 그렇네요.
"배트맨"의 각본이 재집필 되었다고 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7일 |
현재 배트맨 관련해서는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많이 걱정되는 이야기들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워너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느낌도 굉장히 강하게 들고 있고, 이 상황에서 상황을 떠받쳐야 하는 벤 에플렉의 경우에는 이 시리즈에 웬지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느낌도 매우 강하게 들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나마 리브 바이 나이트가 잘 나왔더라면 좀 덜 했을 상황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원 각본은 벤 에플렉과 제프 존스가 집필한 각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 각본은 크리스 테리오 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전작들 명단이 참으로 묘한데, 아르고, 배트맨 대 슈퍼맨.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입니다. 워너는 해당 각본에
"극장판 주술회전 0"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16일 |
솔직히 저는 주술회전 잘 모릅니다. 그런 고로, 이 포스팅은 땜빵입니다. 포스터 이미지들은 이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