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의 왕좌를 차지하는 자는 과연 누가 될까? 일단, 다른걸 제쳐두고 단순하게 시청률 및 인지도만으로 따져본다면, 올 한해 SBS 예능은 런닝맨의 해였다. 런닝맨 혼자 유독 크게 빛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SBS. 그리고 런닝맨의 메인 MC, 대한민국 예능계의 절대자 유재석. 하지만, 지난 2011년 이미 런닝맨을 통해 대상을 차지했고, 2009년에는 패떴으로 이효리와 함께 공동 수상을, 2008년에도 대상을 수상, SBS에서만 역대 3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일단 SBS 예능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일단 강호동의 몰락 이후, 이승기가 단독으로 이끌다가, 신동엽 이동욱 체제로 변모한 강심장!!!!!!! 일단 KBS에 이어 신동엽 역시 후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