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집에 누워서 방점뱅크를 보고 있었다. 1위 후보가 이하이랑 싸이인데 둘 다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유이였나, 이장우였나가 소개멘트를 하는데 씨야의 뒤를 잇는 실력파 그룹 '더 씨야'이러는 것이었다. 뭐야 말장난인가? 순간 내 귀를 의심했는데, 신인 그룹의 이름이 더 씨야였다. ㅡ..ㅡ;;;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코어 컨텐츠 미디어 소속... 헤...헤이 쾅수 그라믄 안돼.... 아무리 뭐 상표권이라던가 그런게 자기네 있다고 해도, 씨야 멤버 한 명이 자기네 소속사에 남아있더라도, 이건 DSP에서 핑클의 뒤를 잇는 뉴 핑클, SM에서 S.E.S.의 뒤를 잇는 new S.E.S.이러고 가수 내는 거나 마찬가지라니까.. 씨야 이미지에 묻어가다니.. 진짜 뭐라 말할수 없는 황당함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