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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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 마계촌

당당하게 - 마계촌

MAIZ STACCATO|2026년 2월 9일|게임

나는 골동품처럼 오래된 것들을 좋아한다. 그중 최고는 역시 레트로 게임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세상에 나온 게임들을 수집할 뿐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기도 한다. 주변 친구들 중에는 이런 취향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훨씬 화려하고 멋진 최신 게임이 많은데 왜 레트로를 하냐고 물으면 할 말이 없었다. 그 탓에 시간이 지날수록 레트로 게임은 비밀스러운 취미가 되어 갔다. 요즘 나온 게임을 하면, 내가 어떤 게임을 얼마나 했는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냈는지가 모두 공유된다. 하지만 레트로 게임은 그렇지 않다. 당시에는 공유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수백 번을 죽어도, 실력이.......

[스팀] 오달러스: 더 다크 콜 (Odallus: The Dark Call.2015)

뿌리의 이글루스|2023년 1월 1일

2015년에 브라질의 인디 게임 개발사 ‘JoyMasher’에서 스팀용으로 만든 액션 게임. 닌텐도 스위치, PS4, XBOX ONE 등 콘솔판으로도 나왔다. 내용은 전사 ‘해기스’가 어둠의 군대에게 붙잡혀간 아들을 구하러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사용 키는 +X(서브 웨폰 사용), ENTER키(스타트 버튼)이다. 게임 플레이 도중에 ‘유물’을 얻으면 갖가지 액션 기능이 새로 추가된다. ‘팔찌’는 거대한 바위 장식을 밀어서 움직일 수 있고, ‘반지’는 이

[FB] 대마계촌 (大魔界村.1988)

뿌리의 이글루스|2022년 9월 28일

1988년에 ‘カプコン(캡콤)’에서 아케이드용으로 만든 마계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영제는 ‘Ghouls 'n Ghosts(구울즈 인 고스트)’다. 내용은 전작 ‘마계촌’에서의 싸움이 끝난 지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만월이 뜬 밤에 ‘대마왕 루시퍼’가 이끄는 마족의 대군이 나타나 지상을 대혼란에 빠트리고. 기사 ‘아서’의 눈앞에서 ‘프린프린 공주’가 루시퍼에게 영혼을 빼앗겨 숨을 거두자, 아서가 공주의 영혼을 구하고 세계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마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방법은 ←, →(좌우 이동), ↑, ↓(사다리 타고 오르내리기), A버튼(공격), B버튼(점프)다. 점프 공격, 앉기 공격은 기본 지원하고, 상하좌

게임 주인공이 되는 꿈을 꾸었는데...

being nice to me|2021년 4월 29일

그 캐릭터가 하필... 이미지는 PC엔진(슈퍼그래픽스) 판으로 갑니다(PC엔진 유저) ...대마계촌 판 아서(또는 아더) 거지같은 조작성(+ 악랄한 레벨 디자인) 때문에 신컨이 잡지 않는 한 똥캐로 유명하죠.(디시위키에 보면 똥캐 틀 3개 붙어있음) 대마계촌인 이유는 점프+아래+공격으로 아래로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 다행히 레드 아리마 이런게 적으로 나오진 않고 호랑이 봉제인형(?) 따위가 적으로 나왔는데도 거지같은 점프, 허접한 무기(나이프가 아니라 창인 상태라 연사력이 떨어지는데 호랑이 봉제 인형은 계속 가까이 다가오고)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게임 캐릭터가 되도 하필 이따위 캐릭터가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