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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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8월 2일 LG:두산 - ‘1이닝 3실책’ LG 부끄러운 경기로 2연패

프로의 야구가 아니었습니다. LG가 2일 잠실 두산전에서 1이닝에 3실책을 저지르는 부끄러운 경기 끝에 1:12로 대패했습니다. 7월 31일 마산 NC전에서 수비가 무너져 참혹한 대역전패를 당했건만 LG 선수단의 집중력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2회초 1사 2루 기회 무산 LG는 1회초 1사 후 손주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습니다.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받아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정성훈의 우중월 2루타에 비롯된 1사 2루 득점권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후속 타자가 경험이 부족하며 변화구에 취약한 박재욱임을 감안하면 오지환이 적시타를 치지 못할 경우 득점 확률은 희박한 상황이었습니다. 오지환이 우익수 플라이에 그친 뒤 박재욱이 포수 땅볼로 물러나

[관전평] 6월 29일 LG:KIA - ‘타선 집중력 부재’ LG 2연패로 7위 추락

LG가 끝내기 패배로 2연패와 더불어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29일 광주 KIA전에서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4:5로 패했습니다.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1사 만루 선취 득점 기회 무산 LG는 연이틀 선취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1회초 1사 후 손주인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박용택의 중견수 플라이 때 1루에 귀루하지 못해 더블 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중견수 김호령의 넓은 수비 범위를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주루 플레이 탓이었습니다. 손주인은 전날 경기 2회초 1사 2, 3루에서 박재욱의 투수 땅볼에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된 데 이어 연이틀 주루사를 기록했습니다. 2회초는 가장 아쉬웠습니다. 1사 후 채은성의 2루타와 정성훈의 좌전 안타로 1, 3루가 된 뒤

[관전평] 6월 28일 LG:KIA - ‘우규민 5.1이닝 2피홈런 7실점’ LG, 대패해 6위 추락

LG가 6위로 추락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2:11로 대패했습니다. 선발 우규민이 대량 실점하는 가운데 타선마저 침묵했습니다. 2회초 주루사 2개로 선취 득점 실패 선발 투수의 무게감은 우규민이 나서는 LG가 임시 선발 최영필을 내세운 KIA보다 앞섰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선취 득점 기회를 날린 가운데 우규민이 무너지면서 승부는 의외의 방향으로 기울어졌습니다.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영필을 공략해 초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KIA가 필승조를 아끼며 다음날 경기를 대비하는 쪽으로 이끌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2회초 어이없는 주루사의 연속이 뼈아팠습니다. 2회초 1사 후 손주인의 좌전 안타에 이어 이병규(7번)가 풀 카운트에서 런 앤 히트가 걸린 가운데 우전 안타를

[관전평] 6월 24일 LG:넥센 - ‘히메네스 역전 3점 홈런’ LG 0:5 뒤집은 大역전승

LG가 거짓말 같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24일 잠실 넥센전에서 0:5와 2:7의 리드를 극복하고 9:7의 대역전승을 일궈냈습니다. 히메네스가 역전 결승 3점 홈런 포함 2홈런 4타점으로 맹위를 떨쳤습니다. LG는 넥센과의 상대 전적에서 4승 3패로 앞서갔습니다. 장진용 3회초까지 5실점 시즌 첫 1군 선발 등판의 기회를 얻은 장진용은 4이닝 2피홈런 5피안타 4사사구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빠른공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그치는 가운데 체인지업이 밋밋해 대량 실점했습니다. 장진용은 1회초 1사 후 고종욱을 상대로 체인지업이 높아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윤석민에 볼넷, 대니 돈에 체인지업이 높아 우전 안타를 허용한 뒤 김민성에 좌월 3점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