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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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에스케이(9/15), 장밋빛 가을
포스트시즌 가 볼께요 느낌은 모르지만 넥센이 에스케이와의 주말 2연전에서 2승을 쌓으면서 에스케이와의 경기차를 4게임차에서 6게임차로 늘림과 동시에 선두권과 더욱 가까워졌다. 에스케이가 5위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도 거의 확정지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이럴 수가. 아마 넥센의 팬들 중 세든-밴헤켄, 레이예스-나이트 매치업의 주말 2연전이 이렇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팬들의 예측마저 벗어나 2연전을 다 쓸어담을 수 있었던 것은 역시나 타격 덕분이었다. 토요일 경기는 수비가 엉망이었지만 투수들의 호투와 타격으로 이겼다. 일요일 경기는 손승락을 제외하면 투수들이 하나같이 제 몫을 하지 못한 편이었지만 수비에서의 집중력과 타격(이택근 홈런 포함 혼자 3타점!)으로 에스


두산:넥센(9/8), 불운한 박근영
이 선수와 나이트가 그 날도 넥센을 이기게 해 줬더라면 박근영 심판이 2군에 가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 무슨 오심이 리뷰를 쓸 때마다 나오는지 참 어처구니가 없다. 오늘의 주인공은 임채섭, 윤상원 심판이다. 임채섭 심판은 1회 초 김현수가 2루까지 무리해서 들어가다가 2루를 밟기 전에 강정호에게 태그를 당했음에도 이 광경을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도 세잎을 선언했고, 윤상원 심판은 3회 말 두산 측의 좋지 않은 수비로 허도환이 친 공이 그라운드에 떨어졌을 때 이성열이 볼보다 먼저 2루에 들어갔음에도 아웃을 선언했다. 다행히(?) 박근영 심판 때와는 다르게 김현수의 2루타 이후 나이트는 실점을 하지 않았고, 이성열 아웃 이후에도 넥센은 그 이닝에는 득점에 실패했지만 아무튼 결과적으로

넥센:엔씨(9/5), 두 명의 좌익수
어쨌든 이겼으니 잘 나온 사진을 올려 본다. 졌으면 모자 벗었을 때 사진을 올렸을 것이다. 장기영이 좌익수 포지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8실책째를 기록하면서 문성현의 승리를 날리고, 송신영을 1이닝 더 쓰게 만들었다. 장기영은 오늘 마땅히 문성현과 송신영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고, 멘탈이 붕괴된 그 대신 좌익수로 출전했다가 선두 타자로 나와서 기습번트를 성공시킨 베테랑 송지만(두 좌익수가 이렇게 다를 수가!), 그 기습번트를 결승 타점으로 만든 김민성, 그럭저럭 좋은 투구를 해 준 김영민, 세이브를 추가한 손승락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 감사할 사람이라면 연장 10회 말 2사 1 2루 찬스를 맞아 3볼에서 높은 볼에 배트를 내서 후라이를 쳐 준 이호준도 있다. 이호준은 2012 넥센을 그렇게 족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