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정말 궁금한 작품이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의 제목이 국내에서는 살짝만 잘못 읽혀도 상당히 잔혹하게 읽히는 경우도 많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그 지점에서 사악한 호기심이 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제가 이 영화를 기대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근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꽤 보기는 했는데 갑자기 극장에서 개봉하는 미국 애니메이션이 엄청나게 땡겨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홍보포인트중 하나인 감독인 롭 민포크에 관해서 그다지 믿는 편은 아닙니다. 분명 그가 라이온킹을 연출했고, 이후에 스튜어트 리틀 같은 꽤 괜찮은 작품도 만든 적이 있습니다만, 정작 실사에 와서는 포비든 킹덤, 헌티드 맨션같은 영화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