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크라이테리언판은 엄청나게 땡기는데, 이상하게 잘 지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타이틀 역시 지르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사게 되었죠. 솔직히, 배송 받는게 대단히 골치아프거든요. (이 타이틀도 주문한지 3주 가까이 되었다는;;;) 표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마져 다릅니다. 설명도 그렇고, 생각 이상으로 자세합니다. 케이스 안쪽을 찍어봤습니다. 구석에 있는 크라이테리언 스티커는 제가 비닐에 붙어 있던 것을 이쪽으로 가져왔습니다. 어차피 제가 볼 거 니까요. 디스크 입니다. 트랙 리스트입니다. 여전히 미국은 이런 리스트가 꼼꼼하더군요. 속지입니다. 꽤 두껍더군요. 물론 영어입니다. 한글 판본이 아니거든요.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