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아웃된 시몬스 시몬스가 시즌아웃되었습니다. 통증이 없는 상황이라 재활로 가닥을 잡을거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수술을 선택했네요. 보통 내측인대파열 등이 동반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데 시몬스는 다행히 통증이 없고 MRI 결과가 클린하게 나왔죠. 그럼에도 수술을 선택한 것은 혹시 모를 만성탈구 예방 및 확실한 치료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슬개골도 운동선수에겐 굉장히 중요한 부위이니 확실한 치료를 선택한 건 만족스럽습니다. 필리의 미래인 선수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겠죠. 슬개골 탈구가 알아보니 보수적으로 6주, 빠르면 3-4주 만에도 복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질환이더군요. 시몬스의 경우 수술 경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2주 후 재평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재활이 순조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