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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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LED시대가 온다? 과연 그럴려나?

어디 시장조사 업체의 전망으로 미니 LED시대가 온다고 하는군요. 일단 용어 정리도 좀 필요하긴 한데 미니 LED는 기존 직하형이 이름만 바꾼 겁니다. 물론 좀 더 촘촘하게 배치해서 로컬 디밍 효과를 더욱 강조하긴 한 겁니다. 하지만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시장조사 기관 이름 빙자해 자사 제품 미리 광고하는 꼬라지가 어디 한두해 이야기던가요. 당장 저 위 통계조차 내년 전망치가 200만대도 못 되는데 2억대인 TV시장의 1%도 못 되는 숫자입니다. 무었보다 이제 43인치 20만원대 50~60인치도 저렴합니다. 대략 전체 물량의 90~95%는 100만원 이하 TV가 대부분인데 한 줌의 고급형 시장은 그냥 그림의 떡이지요. 뭐 그래도 열심히 해보라 하기는 할겁니다. 저것도 어느

뇌는 키보드보다 펜을 원한다

전자 잉크와 LCD 디스플레이 중 뭐가 더 눈에 좋을까요? OLED와 LCD 중에 어떤 게 눈에 덜 필요할까요? 명조체가 읽기 좋을까요, 고딕체가 읽기 좋을까요? 스마트 기기 사용 환경을 둘러싼 논쟁은, 예전부터 끝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키보드와 손 글씨 논쟁은 어떨까요? 사실 우리 입장에선 그게 왜 논쟁이 돼? 할겁니다. 뇌에는 키보드보다 필기가 낫다고 다들 동의하고 있으니까요(아닌가요?). 다른 나라는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특히 미국에선, 2011년 즈음부터 필기체 교육 대신 키보드 사용 교육을 택하는 학교가 많아지면서, 어떤 것이 더 맞는 지에 대한 논쟁이 심하게 이뤄졌다고 합니다. 어차피 키보드를 쓰게 될 세대의 미래 상황에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하는 건지, 아니면 학습 능력 향상을

이잉크, B2B용 디지털 페이퍼 태블릿 발표

전자잉크 패널 시장을 과독점하고 있는(...) 이잉크(eInk)사에서, 대만 어밸류(Avalue)와 함께 교육용, 산업용 시장을 위한 태블릿 PC 장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름은 디지털 페이퍼 태블릿. ... 심플하네요. 크기는 미국에서 많이 쓰는 레터 사이즈입니다. 레터 사이즈 종이를 보면, 미국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3:2 비율 디스플레이를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크롤이나 확대가 되지 않고, 필기가 가능하며, 반사 방지된 화면이라서 눈이 덜 피곤합니다. 보니까 백라이트도 없는 것 같고요. 무게는 종이 30장 무게라고 하니, 150g 정도로 추정합니다. 배터리는 3주간 가고, 매우 튼튼하다고 합니다. PDF 등을 제외하면, 딱히 전자책을 읽기 위한 기능은 없지만,

Eink, 폴더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선보여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전자잉크 패널 회사, E ink에서 새로운 폴더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제품은 아니고, 개념 증명 차원에서 나온 전자잉크 패널 샘플입니다. 선보인 곳은 E ink 도쿄 연구소. 지난 2020년 6월에 선보인 제품을 개선해서 다시 선보였습니다. Eink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7년에 10.2인치 디스플레이를, 2019년에는 32인치 전자잉크 패널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생픔을, 예전 제품에 비해서 이 정도면 이제 실기가 나와도 괜찮겠는데?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특히 ... 프론트도 아니고 백도 아닌, 상단에 LED 라이트를 장착해 조명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