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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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posts[관전평] 8월 25일 LG:삼성 - ‘고우석 또 블론’ LG 3-3 무승부로 연패 못 벗어나
LG가 마무리 고우석의 블론 세이브로 인해 연패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25일 잠실 삼성전에서 3-3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현재 1위 kt에 3.5경기 차로 뒤진 3위 LG는 경기력의 극적인 반등이 없는 한 27년 만의 우승 도전은커녕 지난해와 비슷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보입니다. 수아레즈 후반기 첫 QS 선발 수아레즈는 6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후반기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시켰습니다. 3회초까지는 제구가 되지 않아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허용한 가운데 2실점했으나 4회초 이후는 안정세로 반전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 타자 오재일에 초구 패스트볼이 가운데 높아 중전 안타를 맞았습니다. 1사 후에는 박승규에 볼넷을
[관전평] 8월 22일 LG:NC - ‘켈리 강판 늦었다’ LG 3-4 역전패로 2연패
LG가 2연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창원 NC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1위 kt에 무려 3.5경기 차로 멀어진 반면 3위 삼성에는 승차 없이 쫓기게 되었습니다. 이형종-이재원, 결정적 기회 날려 LG는 3회초에 빅 이닝에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오히려 찜찜함만을 남겼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홍창기의 중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과 서건창의 우월 2점 홈런을 묶어 3점을 선취했습니다. 이어 무사 1, 3루 기회가 마련되어 대량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가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형종이 풀 카운트 끝에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 공격 흐름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살타를 치더라도 3루 주자를 불러들여 4-0을 만들어야 할 상황에서 그의 클러치 약점이 또다시 도드라
[관전평] 8월 18일 LG:kt - ‘투타에 수비까지 총체적 난국’ LG 1-8 완패
LG가 전날 고우석 블론 세이브의 여파가 고스란히 밀려왔습니다. 18일 수원 kt전에서 1-8로 완패했습니다. 투타는 물론 수비까지 완전히 망가진 경기였습니다. LG는 1위 kt에 2.5경기 차로 멀어졌습니다. 2회말에만 3실책 집중 선발 이민호는 3.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고 밋밋했던 탓입니다. 전날 역전패와 다름없는 무승부를 감안하면 이민호는 경기 초반 상대 타선을 막으며 흐름을 내주지 말아야 했으나 1회말부터 손쉽게 실점했습니다. 1사 후 황재균을 상대로 1:2에서 포수 유강남이 바깥쪽을 요구했으나 이민호의 패스트볼이 몸쪽에 높아 좌전 안타로 연결되었습니다. 이어 강백호를 상대로 바깥쪽 패스트볼이 높아 중월 2점
[관전평] 8월 11일 LG:SSG - ‘4홈런 대폭발’ LG, 4연승으로 공동 1위
LG가 4연승에 성공하며 kt와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11일 잠실 SSG전에서 홈런 4방을 포함해 선발 전원 안타로 대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12-5로 대승했습니다. 수아레즈 5이닝 1실점 8승 선발 수아레즈는 5이닝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타선의 매 이닝 득점 지원에도 불구하고 투구 내용 및 이닝 소화는 썩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초 수아레즈는 이닝 시작과 함께 3연속 피안타로 1실점했습니다. 무사 1루에서 로맥의 타구는 KBO리그 데뷔 후 첫 1루수 수비에 나선 보어가 전혀 잡으려 하지 않아 1, 2루 간을 천천히 떼굴떼굴 빠져나갔습니다. 보어의 1루수 수비 범위에 대한 우려를 자아낸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