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실에서 어떤 아이돌이 실수했는데도 웃자 페트병을 집어던지면서 혼냈다는 일화를 가지고 있는, 성우 타나카 리에 씨의 남편, 거물급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 씨가 어제 7일, 도쿄 도내의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 배트맨 더 무비'의 공개 애프터 레코딩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극중에서 콤비를 맡은 연예인 코지마 요시오 씨와 함께 대사를 주고 받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네요.이 작품은 일본에서 오는 4월 1일 공개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조커의 고담시티 탈취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배트맨과 다른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려낸 거라고 하는데, 기존 영화판에서 나타난 배트맨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카맛테쨩(신경 써줬으면 해서 민폐되는 일을 저지르는 사람)' 캐릭터의 레고 배트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