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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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posts<퍼시픽림 - 업라이징> 예고편
첫 공개된 맛보기. 일단 감독 선정에 있어서 우수한 덕력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의기양양하게 추진했던 전작의 델 토로가 빠진 것 자체는 아쉽다. 허나 그 다음으로 기용된 이가 넷플릭스의 드라마를 연출한 사람이라면 또 이야기가 다를 터. 물론 뉴욕 뒷골목의 자경단 이야기와 거대 로봇 vs 거대 괴수의 이야기는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다만, 그래도 스티븐 S 디나이트가 을 통해 보여줬던 묵직하면서도 현실적인 액션 연출을 고려하면 아주 걱정만 되는 것은 아님. 다만 아쉬운 건, 전체적으로 예거들의 디자인이 전편의 그것을 잘 계승하지 못했다는 점. 이건 분명 제작진의 잘못이다. 왜 사람들이 전편을 좋아했는데. 그 묵직하고 한 발 한 발을

퍼시픽 림: 업라이징 트레일러를 보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의 트레일러를 보니... 퍼시픽 림(2013)의 팬으로서 이미 기대를 전부 내려놓은 상황이라 실망도 (거의) 없군요. 하나 있다면 중간에 창고같은데를 부수며 뛰처나오는 매우 트랜스포머스러운 작은 예거(?) 정도?장면들과 공개된 내용을 보니 가오가이가에 등장하는 바이오넷트 같은 악의 조직이 초반에 깔짝대다가 합체 카이주가 나타나니 힘을 합친다 뭐 그딴 싼티나는 전개가 벌어질 것 같기도 하군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빠진 것 부터 이 영화의 매니악한 맛은 크게 줄어들 것이 뻔하므로, 괴수 특촬, 메카 애니의 혼(?)은 거진 다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이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퍼시픽 림(2013)같은 병신같지만 멋진 영화가 간단하게 또 나올 수는 없으리라
개인적으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짜 보이는 이유
1.육중하지 않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개성이 결여된 메카 디자인 전작 퍼시픽 림은 이게 잘 되었는데 육중한 체르노 알파라든가 무언가 세련되고 민첩한 최 신예인 스트라이커 유레카, 중화 오천년의 신비(?)를 보여줄 법한 크림슨 타이푼, 주인공 다운 표준형의 집시 데인저의 팀이었는데 물론 전작도 이들의 활약이 아주 고르게 잡힌 것은 아니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메카의 디자인과 컨셉은 잘 잡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업라이징에서의 예거들은 개성이랄까 용도랄까 그게 희미해 보인다. 육중해 보이는 예거도 있지만 그 육중함을 받쳐주는 특징있는 무언가가 없고 그런다고 날렵하게 빠져 있다고 해서 그 날렵함을 살린 전투방식을 보여줄 지 그리고 그 날렵함이라는 개성을 살린 무기를 쓰는지도 의심스럽다. 예를 들어 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