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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틴의 팬 폭행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네요

The Indies|2012년 8월 13일

PW인사이더에 따르면 폭행 당했던 두 팬은 밥 에반스의 제자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루종일 진짜 팬인 것처럼 행동했다네요. ROH가 이런 앵글을 시도한 이유로는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첫째로는 스틴이 악역임에도 워낙에 환호를 받다보니까 야유를 좀 받게 하려고, 둘째로는 며칠 간 iPPV 할인 이벤트를 했음에도 잘 안팔리자 온디맨드 구매율이나마 올려보려고 했던 전략이 아니었나 싶네요. ROH측에서는 나름대로 머리를 쓴 것 같은데 훼이크로 판명났으니 좀 민망할 것 같인요. 그나저나 전말이 밝혀지지 않았다하더라도 현지 여론은 '팬이 함부로 선수를 건드려서는 안된다' '나 같아도 스틴처럼 했을거다'여서 이런 사건이 애초에 현지 팬들에게 큰 영향은 미치지 않았던듯 해요.

케빈 스틴의 관중 폭행

케빈 스틴의 관중 폭행

The Indies|2012년 8월 13일

ROH 2012.08.11 Boiling Point iPPV 리포트 제가 한눈파느라 못봤던 것 같은데 메인 이벤트 이후 쇼 마지막 부분에서 케빈 스틴이 관중 두 명을 폭행했다고 합니다. PW토치의 션 래디컨에 따르면 한 팬은 입에서 피를 흘리고는 울었고, 다른 한 팬은 바닥에 쓰러져 기절해 버렸다고 합니다. 프로레슬링 닷넷은 사건은 좀 더 자세히 밝혔는데요, 스틴은 경기 후 두 팬을 말로 공격했고 특히 한 판을 잡고서는 놀렸다고 합니다. 이에 팬이 스틴을 밀치자 스틴은 팬의 얼굴을 가격해 버렸고 옆에 있던 팬도 때렸다네요. 두 팬은 흥행 내내 다른 이들과의 교류가 있었기에 이 사건이 각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진짜 폭행일 경우 사건의 발단이 누가 됐건 간에 스틴이 현재

ROH 2012.08.11 Boiling Point iPPV 리포트

ROH 2012.08.11 Boiling Point iPPV 리포트

The Indies|2012년 8월 12일

개최지 : 미국 로즈 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로즈 아일랜드 컨벤션 센터 중계진 : 케빈 켈리 & 나이젤 맥기니스 3. 프루빙 그라운드 : TV 챔피언 애덤 콜 v. 밥 에반스 애덤 콜이 에반스를 드랍킥으로 링 밖에 내보내지만 밥이 링 밖에서 콜을 들어 가드레일 위에 떨어뜨리고 에이프런 위에 한 번 더 떨어뜨립니다. 애덤 콜이 링 안으로 들어오자 스쿱 슬램을 몇 차례 작렬시키는 밥. 콜이 로프워크 후 선셋플립 롤업 핀 1-2. 밥이 돌아나와서는 친락. 브루털 밥이 애덤 콜에게 길로틴 엘보우 드랍. 커버 1-2. 밥이 애덤을 사이드 워크 슬램처럼 떨어뜨리고 커버 1. 밥이 다시 사이드 워크 슬램. 커버 1-2. 상당히 올드 스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덤 콜이 스피닝 엔지그리로

ICW Super Smokin Thunder Bowl : 그라도의 등장씬

The Indies|2012년 8월 9일

지난 8월 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더 개러지에서 펼쳐진 영국의 인디단체 Insane Championship Wrestling의 Super Smokin' Thunder Bowl 흥행의 메인 이벤트였던 챔피언 레드 라이트닝과 도전자 그라도의 ICW 헤비급 챔피언쉽에서 그라도가 등장하는 장면인데 올해 최고의 등장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관중들의 반응이 어마어마합니다. Like a prayer(마돈나의 원곡은 아닌 듯한)에 맞춰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코믹한 춤을 선보이는 그라도의 모습도 정말 재밌구요. 그냥 등장만으로 이렇게 관중들이 환호를 보내는 모습은 근래에 보기 참 드물었던 것 같아서 더 인상적이네요. 이렇게 그라도가 큰 환호를 받게 된 데에는 ICW의 이러한 좋은 사전 빌드업이 바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