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경계의 저편 ~ 미래편 : I'LL BE HERE] 가 국내 개봉한 날입니다. 쿄토 애니메이션의 TV 시리즈 경계의 저편에서 비롯한 해당 극장판은 과거편 / 미래편의 2부 구성으로 과거편은 TV의 총집편이고 미래편은 그 뒷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즉 시간적 순서는 과거편 → 미래편이고 실제로 일본에선 그리 개봉했습니다. TV 시리즈를 보지 않았어도 과거편을 보고 미래편을 보면 일단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는 구조로, 과거편 마지막에 미래편으로 넘어가는 단서가 있고, 그리고 거기서 미래편으로 돌입. 인데...국내에서는 개봉순서가 반대입니다. 미래편을 10월 초에 개봉, 그리고 10월 말에 과거편을 개봉하죠. 이 요상망칙한 배급전략에 대해 머스트씨무비릴리징컴퍼니는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