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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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_완벽하게 영화적인 순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_완벽하게 영화적인 순간.

LIGHT Room|2018년 4월 3일

모든 예술의 시작은 아마도 사랑이야기였을겁니다. 사랑이야기만큼 매력적이고 넓게 공감을 살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은 긴 여운을 남기는 멜로장르의 종합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마치 가 모든 뮤지컬 영화의 계보를이었듯, 멜로 영화의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의 전형적인 요소가 이 영화안에 스며 있습니다. 떠나는 기차와 한정된 시간 _ 두 연인 사이의 나이 차이 _ 인물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방식 _ 그 외에도 비밀공간, 자연풍경과 물의 이미지, 10대의 첫사랑 등등. 클리셰의 총집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레디플레이어원 - 스티븐 스필버그의 교묘함

레디플레이어원 - 스티븐 스필버그의 교묘함

스필버그 : 도모 - 토미노 요시유키상. 이거 저작권 쓸게요. 대머리 : 선라이즈랑 얘기하고 빌려가소. 스필버그 : ㅇㅋㅇㅋ 나중에 결과 보내줌. 대머리 : 역시 너도 거장이라 통크네 ㅎ. 레디 플레이어 원 다 본 대머리 할아버지. 스.필.버.그 !!!!!!!!!!! 킹게이너 저작권은 왜 안 사갔냐ㅡㅡ!!!! 포장지만 건담이고 내용물은 완전 다르잖아!!! 포장지만 필요했냐!!!!!!! 스필버그 : 역시 대머리는 단순해 ㅎ

추억팔이가 될 지도 모르겠지만

재생 Two-Mix - White Reflection - Anniversary Edition HQ 하나의 뮤직비디오로서도 어떤 내용인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마치 판타지성 있는 드라 마 한편 보는 분위기에 올드한 미국 정서도 느껴지고 (이후 선라이즈에서 선보인 카우보이 비밥 느낌 나는...)TWO-MIX의 보컬 다크 프리큐어(사막왕 듄을 찬양하는 노래!)의 시원 스런 노래까지 하나 빠질 게 없는 추억보정도 필요없는 멋진 뮤직비디오 요새는 여캐가 모에모에 해대는데 오히려 모에하지도 않고 그런다고 애니에서 어떤 “분위 기”를 잘 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아니메 뮤직비디오가 언제나 또 나올라나?

철혈의 오펀스 단상

철혈의 오펀스 단상

이렇게 보니 디자인적 독창성도 꽤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메카닉은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메카닉을 써먹는 방법이 틀려먹은 작품이죠. 하지만 저는 이 작품 자체보다도, 이 작품이 소설이나 만화가 아니라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과정까지 방관한 모든 관계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반다이 입장에서는 프라모델 광고만 하면 된다는 가벼운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고, 선라이즈도 요즘 워낙 다양한 물건을 만들다보니 뭔가 특이한 것도 해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진짜 너무 팬들을 쉽게 생각했습니다. 다 보고 나면... 이게 뭐하자는 물건이었냐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야쿠자물의 클리셰를 가지고 한번 로봇 애니를 만들어본 것 같다는 평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동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