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RAK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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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2 마라케시 - 사하라투어 첫날, 섬머타임!!
오늘은 2박3일 사하라투어 중 첫째날이다. 첫날 오전 7시에 에이전트가 호스텔로 픽업하러 온다고 했었다. 그런데 같은 룸에 있는 룸메이트 2명이, 5시부터 일어나서 사하라투어 간다고 준비를 하는 것이었다. 6시에 일어나도 될 것을.. 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오산이었다... 모로코는 서머타임을 시행하는 국가인데, 라마단이 있는 기간에는 서머타임을 해제한다. 즉, 1년 중 서머타임이 2회 실시되는 것과 같다. 이 말은, 1년에 시간이 바뀌는 날이 4번 있다는 의미이다. 1시간 당기고, 1시간 늦추고, 1시간 당기고 1시간 늦추고... 하필 2017년 7월 2일은 라마단 종료 후, 해재된 서머타임이 다시 시작되는 날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실제) 6시인데 (시계로) 5시인 줄로만 안

20170701 마라케시 → 에사우이라 당일치기, 바닷가마을
에사우이라로 가는 표는 전날 사두었기 때문에, 오늘은 이동만 잘 하면 된다. 버스 출발 시간이 오전 8시30분이어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마라케시 CTM 버스터미널로 출발했다. 버스터미널 내 대합실이다.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생각보다 좋았던 것은, 대합실에 220V 콘센트가 있어서,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버스는 거의 3시간을 달린 끝에 에사우이라 CTM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에사우이라 바닷가로 가는 길의 해안도로이다. 가로수나 가로등의 모양이 다른 도시들과 달랐다. 에사우이라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도로가에 갈대가 있었다. 바람에 나부끼는 유들유들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에사우이라는 바람이 강했다. 대서양에서 아프리카로 부는 바닷바람이 사나웠

20170630 붉은 도시인 마라케시 - 제마엘프나 광장과 바히아궁전
어젯밤 도착한 마라케시. 밤인데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람들이 북적이는 도시 속에서, 이 도시는 또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하고 슬슬 나갈 준비를 했다. 묵었던 호스텔의 로비이다. 칵투스!!! 저렴한 비용으로 6인 도미토리를 이용했다. 아마 한국에서 찜질방 비용보다 더 저렴했다고 생각된다. 오전 9시가 갓 지난 시간에는 제마엘프나 광장에 사람들이 거의 없다. 오전에는 쉬는시간이라고 보면 된다. 느낌이 올지 모르겠지만, 아침인데도 하늘이 매우 맑고 높다. 카사블랑카에서는 구름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마라케시는 햇빛이 강하다. 밤 사이 식은 기온 때문에 오전에는 그럭저럭 견딜만 하지만, 오후의 마라케시는 정말 햇빛이 강하니 충분히 대비해야 한

20170629 카사블랑카의 하산2세 모스크, 그리고 마라케시로!!
카사블랑카에서 첫날은 도시를 익히는데 보냈다.이제 두번째 날은 카사블랑카의 랜드마크인 하산2세 모스크를 시작으로 카사블랑카 시내의 다양한 곳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산2세 모스크를 찾아서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저- 멀리 모스크 꼭대기가 보인다. 모스크가 조금 더 많이 보인다. 도로 끝까지 가면 하산2세 모스크가 바로 나타날 것만 같았다. 모스크 근처에는 사람들이 사는 집, 차 등이 있었다. 슈퍼마켓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오! 드디어 하산2세 모스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넓고 펑퍼짐한 돔과 좁고 높은 미나렛이 있다. 보통 첨탑인 미나렛을 보고 여기가 모스크구나 하는 인식을 하게 된다. 아직 예배시간이 아니라서 그런지 주변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곧이어 들어간 하산2

